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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
성경본문 : | 히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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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 들꽃교회 |
그 아들 (히1:1-4)
2024.10.6 들꽃교회 주일
전한 사람 -최용우
<요약>
1.하나님은 그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삼으셨다.(히1:2)
2.하나님은 그 아들을 통해 모든 세상을 창조하셨다.(히1:2)
3.하나님의 그 아들은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이다.(히1:3)
4.하나님의 그 아들은 하나님의 본체를 그대로 보여 준다. (히1:3)
5.하나님의 그 아들은 능력 있는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신다.(히1:3)
6.하나님의 그 아들은 사람들의 죄를 깨끗케 하신다.(히1:3)
1.만유의 상속자
하나님은 그 아들을 만유(萬有)의 상속자로 삼으셨습니다.(히1:2) 하나님은 온 세상 우주 만물의 주인이십니다. 하나님은 온 세상 우주 만물을 물려줄 상속자를 세우셨으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나님의 몸에는 영원 전부터 독생하신 분이 한 분 계셨습니다. 그분이 바로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요1:18)
2.세상을 창조
하나님은 그 아들을 통해 모든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히1:2)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창조 사역을 이루셨습니다.(요1:1-3, 고전8:6, 골1:16) 예수님은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며 온 우주의 창조주이시며, 만물이 존재하는 근원이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들도 역시 하나님의 창조 사역에 동참하는 사람들입니다.
3.영광의 광채
하나님의 그 아들은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이십니다.(히1:3) ‘영광’은 구약에서는 하나님의 임재(겔1:28,11:23)를, 신약에서는 하나님의 속성 전체를 의미합니다.(마16:27,롬1:23,롬3:23,롬5:2,딤전1:11). ‘광채’는 하나님의 빛을 반사하여 드러내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아들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모든 속성과 영광을 볼 수 있습니다.
4.본체의 형상
하나님의 그 아들은 하나님의 ‘본체의 형상’을 그대로 보여 줍니다.(히1:3) 그 사물을 존재하게 하는 실체를 ‘본체’라고 합니다. ‘형상’은 ‘표시, 인장(seal), 같은 모양의 복제(複製)’를 뜻합니다. ‘본체의 본질’ 즉 하나님의 본질이 그 아들 안에 그대로 나타나 있어서 예수를 볼 때 하나님을 보는 것과 같다는 말입니다.(요14:8-10)
5.능력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그 아들은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십’니다.(히1:3) 만물이란 ‘모든 피조물’이며, 그 아들의 통치 영역에서 벗어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뜻입니다. ‘붙든다’는 단어 ‘페론’은 아틀라스(Atlas)가 지구를 양어깨에 짊어진 것처럼 세상을 떠받친다는 개념이 아니라, 어떤 목적을 향해 세상을 이끌고 간다는 개념입니다.
6.대속하심
하나님의 그 아들은 ‘사람들의 죄를 깨끗케 하십’니다.(히1:3) 그 아들은 강생(성육신成肉身)하셔서 자신을 제사로 드려 자기 피로 단번에 우리를 깨끗게 하시고 죄를 지워버리셨습니다. (히9:12,26,28, 10:12,18) 그리스도의 구속 행위는 불완전했던 옛 언약이 하지 못한 것을 완전, 온전하게 성취하신 것입니다.(히10:2,4,6,11)
<정리: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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