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02.jpg2024.11-12월호 <다락방> 표지는 스리랑카 예술가 기반타 아르타사드의 카타알루마’(2:7)라는 제목의 작품이다. 이 제목은 숙소라는 뜻의 헬라어다. 예수가 태어난 구유는 십자가를 떠받치면서 동시에 우주의 중심으로 묘사되었다. 낸시 케이슨은 작품 해설에서 이렇게 설명했다. “신성한 존재이신 예수님은 어디에나 계시는 동시에 그분을 찾는 사람들에게 아주 가까이 계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다리며 곧 오소서 임마누엘이라고 노래합니다.” 대림절에 어울리는 예술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