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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요한복음 궁극이............... 조회 수 17 추천 수 0 2024.12.15 0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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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요8:12-13 
설교자 : 김경형목사 
참고 : 궁극교회 주일예배 

812-13: 예수께서 또 일러 가라사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바리새인들이 가로되 네가 너를 위하여 증거하니 네 증거는 참되지 아니하도다.

 

12: ‘예수께서 또 일러 가라사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사람이 어두움에 다니는 것은 영적 진리이치, 생명이치를 모르기 때문이다. 영의 눈으로 보면 세상 자체가 어둡다. 세상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소원 목적이나 지식은 하나님 앞에 죄악성이고 사망권 안에 살고 있기 때문에 어떤 사건이 오면 이게 왜 왔는지, 어떻게 해서 이길 수 있는지를 모른다.

 

자신의 출생목적과 존재목적을 모르는 사람은 어두운 거다. 하나님께서 뜻이 있어서 태어나게 했고 살게 하셨는데 이 목적을 모르고 사는 것은 어두운 사람이다. 일반적으로 보면 훌륭한 사람이 많다. 그러나 세상적으로 아무리 훌륭하다고 해도 하나님의 인간창조의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모르면 이는 하나님 앞에 어두운 사람이다.

 

세상에는 많은 사람이 사는데, 세상의 존귀 영광에 덜덜 굴리며 사는데도 자신의 출생목적 존재목적을 몰라서 어두운 가운데 사는 사람이 많고, 그 다음에 자신이 영원한 존귀 영광의 누림의 존재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이러면 자기에게 주어진 일반은총을 영원한 그 나라의 누림을 위해 활용할 줄을 모른다. 그 다음에 썩고 불탈 가견적 현상적인 세상의 것에 대한 근심 걱정과 불평불만만 하다가 가는 사람도 많다. 인간창조의 목적을 놓고 보면 인생이 이렇게 사는 것은 그림자처럼 허무한 삶이다.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생명의 빛은 인간의 눈을 열어서 하나님께서 자기를 창조하신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분명히 알게 한다. 천국을 천국만큼, 세상을 세상만큼 비교해서 알게 한다. 이게 교회의 교훈이다. :에 보면 세상은 헛되다고 했다. 경험자가 한 말이다. 천국을 아는 사람이 이 말을 한 거다.

 

세상사람들은 이 세상은 뜬구름과 같다. 공수래공수거다라고 하면서도 인간창조의 원인과 동기와 목적인 구원에 관한 도를 모르기 때문에 하나님을 붙잡지 않는다. 하나님을 붙잡지 못한 사람은 전:에서 세상은 이리 돌아 저리 돌아 돌던 곳으로 돌아간다고 했음에도 세상을 붙잡으려고 하니 그 인생이 얼마나 헛되냐? 성경은 이 세상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 있는 것이라고 하는데 안 믿는 사람들은 이것을 모르니 세상적인 계획과 목적을 두고 이것을 잡으려고 하는 거다.

 

하나님을 믿고 자기의 출생목적 재세기간의 목적을 안다면 세상의 모든 사건과 환경을 자타의 구원에 이용 활용하면서 이룰구원을 잘 이뤄갈 텐데 세상사람들은 이것을 모르니 돈만 잡으려고 하다가 이 돈바람에 날려가게 된다. 사람이 세상을 사는 게 돈을 잡을 목적으로 들어있으면 여러 가지 시험에 걸리게 된다.

 

주님은 빛이시니 영원히 사는 생명과 임시적인 생명을 알게 하시고, 영적인 면이 성장하는 것도 알게 하시고, 옳은 판단도 하게 하시고, 구별 분별하여 영원한 것을 가지게도 하신다. 우리가 예수를 믿고 따른다면 이런 구별 분별력이 있어야 하고, 이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 주님의 성품으로 인격화 된 사람과, 안 된 사람은 다르다. 인격화 된 사람은 그 즉시 구별 분별을 해서 바른 판단이 나온다. 그러나 주님의 성품으로 자체화 되어있지 않으면 영원한 것과 임시적인 것을 구별 분별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꾸 세상을 붙들게 된다.

 

믿는 사람이 세상을 붙들고 이 세상을 가지기 위해 하나님께 자기의 환경을 좋게 해 달라고 한다면 이 사람은 주님의 성품으로 자체화가 되지 않은 거고, 세상으로 넘어져 있는 거다. 이런 정신으로 살면 자꾸 세상에 속게 되고, 이러다가 자기의 목숨이 날아갈 수도 있다. 영원한 것과 임시적인 것을 구별 분별하지 못하고 자기의 소원 목적이 물질을 따라가게 되면 반드시 영적인 면에 피해를 입게 된다.

 

햇빛 아래서는 모든 게 구별 분별이 되듯이 빛이신 예수를 믿어갈수록 진리이치에 밝아져서 참과 거짓이 구별 분별이 되어야 자기에게 혁신과 변화가 있게 된다. 새 사람이 새 정신과 새 마음으로 변화가 되는 게 있어야지 내적 변화가 없이 예수를 믿는다면 자타의 구원에 덕이 되지 않는다.

 

생명의 빛은 사람을 어두움에 머물지 않게 하고, 생명의 원천을 가지게 하고, 약하고 근심스럽고 사망적인 모든 게 치료되게 하고, 기쁘게 해 준다. ‘행복하게 해 주십시오. 기쁘게 해 주십시오라고 하지 않아도 자기가 빛을 따라 살면 기쁨의 사람이 된다. 그렇다면 생명의 빛을 받은 자기는 지금 무슨 생명으로 살고 있느냐?

 

자기만 하나님 앞에 진리이치의 말씀의 사람으로 만들어지면 그 다음의 것은 하나님께서 해 주신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께서 하시도록 해야지 인간이 나서서 하나님의 일을 하려고 하면 백전백패가 된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알고 이 뜻을 따라가기만 하면 하나님의 신이 오셔서 알아서 해 주시는 건데 오늘날 기독자들은 이게 완전히 바꿔져 있다.

 

자기가 참사람이 되어야 어디를 가던 하나님이 영광이 되는 일을 하게 되는 건데 참사람으로 만들어지는 일은 안 하고, 모른 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다고 하면서 자꾸 사역을 하려고 한다면 이것은 신앙의 원리가 뒤바뀐 거다. 하나님의 일은 사역적인 것을 하기 이전에 내 속에서 하는 거다. 말씀을 따라 살면서 나의 속 성품이 하나님의 속성으로 만들어지면 가견적 사역적으로 무엇을 하건 자타의 구원을 위한 일이 된다. 세상사람들은 아무리 선한 일을 한다고 해도 전부는 선악과 따먹고 타락이 된 상태에서 하는 것이라서 구원이 없다. 그러나 예수를 믿는 사람은 세상을 사는 것은 안 믿는 사람과 똑같지만 자타의 구원에 놓고 언행심사가 나간다.

 

주님께서 나는 빛이다라고 하셨다. 이 세상에 참 빛은 예수님밖에 없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빛의 자녀다. 신앙의 정신세계를 두고 하는 말이다. 물질에 속한 태양이 산천초목에 비취면 활동이나 색상 등 모든 게 구별 분별이 된다. 그러나 햇빛이 없는 동굴에서는 아무 것도 구별 분별을 하지 못한다. 눈이 어두우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지만 눈이 밝은 사람은 세상의 모든 것을 자기의 생활에 이용 활용할 수 있다. 그래서 사람은 일반적인 지식 면에서도 듣고 배우고 알아야 한다. 사람이 듣고 배우지 않는다면 아무 것도 모르니 바보소리를 듣게 되고, 다른 사람에게 이용만 당하고, 고통만 당하다 가게 된다.

 

인간에게는 하나님의 특수목적이 있어서 특수도모로 영육 결합체로 지음을 받은 존재인데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영적 진리생명의 지식을 알지 못하면 인간 자기를 창조하신 특수목적으로 볼 때 헛 사는 거고, 하나님의 진노를 받게 된다. 인격을 가진 우리 인간은 일반 피조물처럼 금수처럼 살다가 가는 존재가 아님을 확실히 알아야 한다. 사람이 깨닫지 못하면 자기의 성격 성질도 못 고친 채 짐승처럼 살다가 가게 된다.

 

인간은 인격성과 도덕성을 가진 자유자라. 따라서 심판이 있는 존재라. 자유 뒤에는 반드시 심판이 따른다. 그래서 자기가 행한 것에 따른 심판이 왔을 때는 남 탓은 안 된다. 자기가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 존재인지를 모른 채 자기 마음대로 살다가 세상일이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서 남 탓, 남 원망을 하다가는 하나님의 형벌을 피할 수 없다.

 

첫 사람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하나님께서 금하신 실과를 불순종으로 따먹고 모든 인간에게 사망이 왔고, 죄가 왔고, 죽었고, 앞으로도 죽을 거다. 이 아담과 하와를 보여주는 것은 내가 바로 아담과 하와라는 것을 말해주는 거다. 그러니 우리는 아담과 하와를 보면서 현실에서 선악과에 눈을 돌리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한다. 아담처럼 선악과를 따먹고 그 원망을 다른 사람에게 돌리는 것은 회개가 안 된 거고, 마귀의 역사다. 자기에게 고통이 오면 그 원인을 자기에게서 찾고, 다른 사람이 고통을 당할 때 그것을 보면서 교훈으로 삼아야지 남 탓을 하고 있다면 이 사람은 계속 선악과를 따먹는 거다.

 

인간은 신령천국에 들어가서 그 천국을 영원히 누릴 존재로 지음을 받았는데 아담과 하와의 타락 이후로 이것을 아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예수님이 오셔서 그 세계를 알 수 있도록 교훈으로, 물질로, 비유로, 역사로, 크고 작은 사건과 환경으로, 이적과 기사로, 표적으로, 예수 당신의 삶으로, 부활과 승천으로, 성령님의 감화로 깨닫게 하셨다. 성경을 가졌다면 이것을 알 수 있는 건데, 문제는 이것을 알기 위해 얼마나 노력을 하느냐?’ 하는 것은 자기에게 달려있다.

 

창세 이후로 세상에서 영웅호걸 열사들이라고 해도 인간창조의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아는 자가 없다. 신령천국에서 오신 주님만이 인간창조의 목적을 알게 했다. 이 예수 그리스도만이 참 빛이시고, 참 밝음이시고, 인간을 구원할 분이다. ‘내가 구세주다. 내가 예수다. 내가 그리스도다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 자들은 신령천국에 있지도 않았었고, 신령천국에서 온 것도 아니고, 성경에 이 자가 구세주라고 하는 선지자의 예언도 없다. 이들은 사단 마귀 악령류들의 이용물일 뿐이다.

 

세상적 종교적인 교인들과 이방인들은 전부가 어두운 데서 살고 있다고 보는 거다. 예수를 믿고 따른다는 말속에는 하나님의 속성적 성품적 실상적 영능의 실력으로 온전케 되는 것이 전제가 되어있다. 즉 예수님처럼 닮아져 가는 게 예수를 믿는 거다. 일반적으로 상을 차려라라고 하면 밥을 먹고 배가 부르는 게 전제가 되어있는 것처럼 예수를 믿고 따른다는 말속에는 예수님처럼 온전케 되는 게 전제가 되어있는 거다.

 

13: ‘바리새인들이 가로되 네가 너를 위하여 증거하니 네 증거는 참되지 아니하도다.’ 일반적으로 자기가 자기를 칭찬을 하면 듣는 사람이 어떻게 느끼느냐? 교만한 사람으로 여긴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자기가 자기를 향해 자화자찬을 해서는 안 되고 남이 나를 칭찬을 해야 어색하지 않다.

 

그러면 다른 사람이 나를 칭찬을 하고 다른 사람에게 인정을 받아야 내가 올라가는 것처럼 바리새 교인들이 예수님을 칭찬하면 예수님이 올라가고, 바리새 교인들이 칭찬을 안 하면 안 올라가는 거냐? 그리고 바리새 교인들이 예수님을 증거해야 참 증거가 되고, 바리새 교인들이 예수님을 증거하지 않으면 예수님이 예수님으로 인정을 받지 못하는 거냐? 바리새 교인들과 유대 종교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칭찬하면 예수님이 올라가고, 이들이 까 내리면 예수님이 내려가는 거냐? 이방인들이 천만 명이 모여서 예수님이 참되다고 하면 참 증거가 되고, 예수님을 악하다고 하면 악한 분이 되는 거냐?

 

믿는 우리는 자기의 생각이 옳고 그른 지를 영원한 하나님의 도덕성을 앞에 놓고 일반 이치적으로도 생각을 해보고 일반 도덕성적으로도 생각을 해봐야 한다. 나의 언행이 일반인들이 보기에 문제가 되는 것도 있고, 일반인들이 볼 때는 문제가 있는 언행이라고 해도 하나님께서 보실 때는 의요 공의라고 하실 것도 있다. 이런 것을 잘 구별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가 예수님을 증거하려면 우리가 예수님의 수준으로 올라가야 한다. 예수님의 수준으로 올라가지 않으면 예수님을 증거할 수 없다. 그래서 참 된 증인은 진리와 성령으로 충만해야 한다.

 

예수님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이 진리와 성령의 감화 감동이 아니면 인간이 구원의 일을 하지 못한다. 구원의 일은 신의 역사로 되는 거다. 하늘로부터 오신 그 분의 말씀이라야, 그 행동 그 주장이라야 구원이 된다. 예수님의 말씀은 우리가 성령님의 감화 감동의 사람이 되게 역사를 하신다. 믿는 우리가 주님을 증거하려면 자기의 출생목적, 존재목적을 바로 알고 그것에 맞게 살아야 가능하다. 세상에 욕심을 내고, 썩고 불타고 변질될 세상 것을 자랑한다면 이 사람은 주님을 증거할 수 없고, 증거를 할지라도 이질적인 주님을 증거할 수밖에 없다. (계속)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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