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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안전한 영혼
짐 발바노(Jim Valvano)는 미국 대학 농구계의 전설입니다.
그는 도전하는 모든 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선수일 때는 팀을 우승으로 이끌어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고, 대학농구팀 감독을 맡은 뒤에는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를 꺾고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은퇴 뒤에도 탁월한 해설로 선수 시절보다 더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도전하는 모든 분야에서 성공하는 짐에게 팬들은 항상 승리한다는 뜻의 ‘지미 V’라는 애칭을 붙여줬습니다.
그러나 짐은 인생에서 가장 빛이 나던 최고의 시기에 골수암에 걸렸습니다. 당시 기술로는 치료할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이었지만 오히려 다른 암 환자를 위한 재단을 만들어 47세의 나이에 죽기 전까지 활발히 모금활동을 다녔습니다. 걷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모금활동을 다녔던 그는 자신의 건강을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저는 걸을 수도 없습니다. 암은 곧 제 육체를 파괴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구원하신 제 영혼까지는 건드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제 사명을 다 하는 날 저는 평온히 하늘나라에 가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가호가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소망은 이 땅이 아닌 하늘나라에 있습니다.
충만한 기쁨과 빛나는 영광이 넘쳐나는 천국으로 떠나는 그날까지 주님이 맡겨주신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십시오. 아멘!
주님, 환경을 탓하지 않고 끝까지 주님이 기뻐하시는 선한 일을 맡게 하소서.
고난 가운데 평안을 주시는 주님을 통해 힘을 얻읍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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