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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이란…
시편 112:1~10
사랑하는 동포 여러분!
세상에서 정직한 사람이 성공하는 경우는 안타깝게도 드뭅니다. 성공하는 이들은 대개 이악스럽고 거짓말을 잘하며 다른 사람을 적절하게 이용합니다. 그들의 성공 이면에는 무수히 많은 실패자가 있습니다. 한 사람이 성공하기 위하여 많은 사람이 실패의 쓴맛을 보는 일은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의 질서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모두가 공평하고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만드셨습니다. 그런데 탐욕의 노예가 된 인간은 하나님의 질서와 원칙을 역행하여 행복을 독점하였습니다. 인류 역사란 한 마디로 그런 탐욕의 역사입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재물을 모은 이들 가운데에는 더러 물질을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면피용이기는 하지만 없는 것보다는 다행입니다. 13세기 이후 피렌체의 메디치가(家)는 금융과 제약으로 번 돈으로 문화와 예술을 후원하였습니다. 단테, 보카치오, 페트라르카 같은 문학가를 후원하였고,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등 예술가의 뒷바라지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루어진 문화사조가 ‘르네상스’입니다. 그 덕분에 인류는 암흑시대를 벗어나 스스로 생각하는 길에 들어섰고 근대를 향해 진일보할 수 있었습니다. 성공도 중요하지만 성공의 효과를 인류와 공유하는 일도 중요합니다.
“할렐루야. 복되여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좋아하는 사람 그의 자손은 세상의 지도자가 되고 정직한 후예의 축복을 받으리라.”(112:1)
하나님을 경외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이 의인입니다. 의인은 하나님의 성품, 즉 긍휼과 정의를 실천하려는 의지가 있습니다. 성공이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일이 목적으로 삼는 이들을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의인은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당당하게 살 수 있습니다. 성공이란 그런 것입니다.
“그는 너그러워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니 그 의로운 행실은 영원히 기억되고 사람들이 그 영광스러운 모습을 우러르리라.”(112:9)
2024. 12. 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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