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
하나님과 한편이 되면…
시편 118:1~13
친애하는 동포 여러분!
돈이나 권세나 명예가 사람을 구원하지 않습니다. 돈과 권력과 명예를 다 누리고도 구원에 이르지 못한 이들이 많습니다. 그것들은 육체가 시간과 공간에 갇혀있는 동안 잠시 필요할 뿐이지 그다음에는 무용지물입니다. 인류의 구원도 마찬가지입니다. 국방력을 강화하여 부강한 나라를 만들고, 국내 총생산과 일 인당 국민소득이 많아지고, 수출을 제아무리 많이 하여도 그것 때문에 인류가 행복해지고 세상이 평화한 것은 아닙니다. 인간과 인류의 구원 문제는 훨씬 근원적입니다. 국방력보다 중요한 것은 문화의 힘이고, 그보다 우선할 것은 상식과 양심 등 보편성에 터한 행복지수일 것이고,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영혼의 평정심과 영원한 안식입니다.
“여호와께 감사 노래 불러라. 그는 어지시다. 그의 사랑 영원하시다.”(118:1).
“내가 곤경에 빠져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나를 건져 주셨다. 여호와께서 내 편이시라. 나에게는 두려움이 없나니 누가 나에게 손을 대리오.”(118:5~6).
시인의 찬양은 위기와 환난에서 구원받은 일에 감사가 전제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선하시며 인자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변덕스럽지 않습니다. 언제나 한결같이 영원한 본질에서 우러나는 선하신 성품과 그 성품에 어울리는 실천적 언행이 높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무한하고 불변하는 사랑이 아니고는 죄인된 우리가 기대할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창조주이자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내 편이라는 시인의 고백은 고난과 고통에 처한 이들에게 무한한 위로와 희망입니다. 고난은 불평의 이유가 되기보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기회입니다. 고통은 하나님 편에 서기를 선택하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존귀하신 동포 여러분!
누구에게나 삶은 고달픕니다. 돈과 권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배고픔이고, 진정한 자유와 정의와 평화에 대한 목마름입니다. 비록 가난하더라도 평화를 누리며 살고 싶고, 작은 힘으로라도 이웃을 도우며 살고 싶습니다. 하나님 편에 서면 가능한 일입니다.
2024. 12. 30 월

첫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