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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새해, 인생의 달력을 배달하오니, 보세요.~
올 한 해, 인생의 달력처럼
되었면 좋겠습니다.
♤1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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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마음으로 하얀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듯
잔잔한 설레임을 전할 수
있는 산뜻한 친구이고 싶고,
♤2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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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한 일들이
아직 시작이 되지 않았더라도
남은 한해의 시간들로
서두르지 않지만 희망의
불빛을 꿋꿋이 밝히는
든든한 친구이고 싶고,
♤3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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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바람 여전하지만
향긋한 봄바람을
먼저 전할 수 있는
따뜻한 친구이고 싶고,
♤4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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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땅바닥을 촉촉히
적시는 봄비처럼 메마른
가슴에 스며드는
은은한 친구이고 싶고,
♤5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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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꽃들 처럼 봄날에
자지러지는 처녀들의
웃음처럼 해맑고
꾸밈없는 친구이고 싶고,
♤6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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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나뭇잎에서 맡을수
있는 힘찬 푸른 기운처럼
언제나 싱싱한 친구이고 싶고,
♤7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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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열기를 담은
푸른 바다의 파도처럼
식지 않는 열정을 전하는
변치않는 친구이고 싶고,
♤8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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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워진 대지 위로 만물을
되살려낸 생명력의 대자연
같은 충만한 마음 가득한
친구이고 싶고,
♤9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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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실을 맺어가는 과일
나무에 마지막 손길을
거두는 농부들 처럼
넉넉한 친구이고 싶고,
♤10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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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밤~~~♡
낙엽과 청아한 달빛을
편지에 담아보내고픈
그리운 친구이고 싶고,
♤11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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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의 끝이 가까워 옴을
알고 혹시 부족하거나
모자란 부분을 챙겨서
위로하는 친구이고 싶고,
♤12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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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워진 날씨에
손을 호호 불며 들어서는
문 앞에서 가슴으로
사랑을 전하는 훈훈한
친구이고 싶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무엇보다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 사람으로
새로운 삶의 주인공들입니다.(고후5:17)
올 한해에도 유혹의 욕심과
구습인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와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의 삶으로 충만했으면
합니다.(엡4:22-24)
2025년도에는 더욱 강건하시고 평탄과 형통의 은혜가 풍성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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