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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과 실패
여호수아 7:1~15
성공에 이유가 있듯 실패에도 이유가 있습니다. 경쟁에서 실패하는 이유는 상대가 강해서일 수도 있지만 자신의 실수가 원인인 경우가 더 많습니다. 지금 이스라엘의 경우가 그렇습니다. 이스라엘은 난공불락의 여리고를 점령하고 한층 기세가 올랐습니다. 두 번째 목표는 아이성이었습니다. 여호수아는 신중하게 정탐꾼을 보냈는데 정담꾼들은 상대를 과소평가했고, 더 큰 문제는 내부에 부패가 있었습니다. 상대가 강해서 지는 게 아니라 스스로 방심하면 실패합니다. 방심은 금물입니다.
“승자는 실수했을 때 ‘내가 잘못했다’라고 말합니다. 패자는 실수했을 때 ‘너 때문에…’'라고 말합니다. 승자의 입에는 정직이 가득하고, 패자의 입에는 핑계가 가득합니다. 승자는 ‘예’와 ‘아니오’를 분명히 말하고, 패자는 ‘예’와 ‘아니오’를 대충 말합니다. 승자는 어린아이에게도 사과할 줄 알고, 패자는 노인에게도 고개를 못 숙입니다. 승자는 넘어지면 일어나 앞을 보고, 패자는 넘어지면 뒤를 봅니다. 승자는 패자보다 더 열심히 일하지만 여유가 있고, 패자는 승자보다 게으르지만 늘 바쁘다고 말합니다. 승자의 하루는 25시간이고, 패자의 하루는 23시간밖에 안됩니다. 승자는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놀고, 열심히 쉽니다. 패자는 허겁지겁 일하고, 빈둥빈둥 놀고, 흐지부지 쉽니다. 승자는 시간을 관리하며 살고, 패자는 시간을 끌려 삽니다. 승자는 시간을 붙잡고 달리며, 패자는 시간에 쫓겨서 달립니다. 승자는 지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패자는 이기는 것도 은근히 염려합니다. 승자는 과정을 소중히 생각하지만, 패자는 결과에만 매달려 삽니다. 승자는 순간마다 성취의 만족을 경험하고, 패자는 영원히 성취감을 맛보지 못합니다. 승자는 구름 위에 뜬 태양을 보고, 패자는 구름 속의 비를 봅니다. 승자는 넘어지면 일어서는 기쁨을 알고, 패자는 넘어지면 재수를 탓합니다. 승자는 문제 속에 뛰어듭니다. 패자는 문제의 주위에서만 맴돕니다. 승자는 눈을 밟아 길을 만듭니다. 패자는 눈이 녹기를 기다립니다. 승자는 무대 위로 올라가지만, 패자는 관객석으로 내려갑니다.”
미국의 저널리스트 시드니 J 해리스(1917~1986)가 《성공자와 실패자》에서 한 말입니다.
2025. 1. 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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