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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일기017-1.17】 지금이 4시50분이었으면
내 핸드폰의 기상나팔은 4:50분에 울린다. ‘하나님의 나팔소리 천지진동 할때에 예수 영광중에 구름 타시고~ 뚝!’ 만약 예수님이 재림하신다면 어느 시간일까? 생각해 보니 ‘새벽’에 오실 가능성이 많을 것 같다. 그래서 나팔소리가 들리면 졸려서 헤롱거리지 않고 벌떡 일어나는 ‘연습’을 한다 생각하고 기상벨 소리를 찬송가 180장으로 설정해 놓았다.
그런데 헤롱거리며 일어나지 못하는 날이 늘어나고 있다. 5시부터 1시간 동안 <예수어록>말씀 묵상을 하고 6시부터 <햇볕같은이야기>발송 작업을 하고 6:30분 아내와 함께 <매일 예배>를 드려야 하는데, 잠깐 ‘조금만’하다가 깜빡해서 늦게 일어나면
그러면 막 두세 가지를 왔다갔다 하면서 정신이 없어진다. 오늘 아침에도 눈뜨니 5:50분... 아, 지금이 4:50분이었으면...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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