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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1685~1750)는 서양음악의 아버지라 불립니다. 그는 9살 때 부모님을 잃고 큰형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결혼해 일곱 자녀를 낳았지만 셋을 잃고 얼마 후 아내도 세상을 떠납니다.
오르간 연주자로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칸타타 작곡자로 많은 곡을 쓰며 왕성한 활동을 했지만 당대에는 인정을 받지 못했습니다. 노년에는 실명과 뇌출혈로 고통을 겪다 쓸쓸한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그의 위대한 음악성은 멘델스존이 1829년 바흐의 ‘마태수난곡’을 초연 지휘함으로 알려졌고 결국 19~20세기 ‘바흐 부흥 운동’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바흐의 인생 자체는 너무도 고단했고 많은 아픔으로 가득했습니다. 그럼에도 자신의 악보에는 S.D.G.(Soli Deo Gloria,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를 적으면서 언제나 하나님을 향한 신실한 삶을 살았습니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사 43:21)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기대는 이처럼 분명합니다. 우리의 인생이 때론 괴롭고 힘들어도 그분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하루를 보내시길 축복합니다.
안광복 목사(청주 상당교회)
<겨자씨/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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