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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의 시는 우선 쉽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생활의 편린들을 간결한 언어로 기록한 일기이다. -조덕근(시인) 최용우 시집 모두 14권 구입하기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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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詩1132,1133,1134,1135,1136,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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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늘 새롭게
변하면서도
늘 변함없어야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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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사람들이 다 달려갈 때
나는 천천히 걸어가고
다 걸어갈 때 나는 달려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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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대
누구든 만나는 사람을
정성껏 환대하는 것은
주님을 환대하는 것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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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란
깃털처럼 가볍다가도
때론 바위같이 듬직한
인간이란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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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과 강
내 안에 ‘샘’ 있어
날마다 조금씩 흐르네
흘러 흘러 ‘강’이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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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면류관
주님을 금방 아네
주님만 가시면류관을
쓰고 있기 때문에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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