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1~7 베들레헴, 함께 걷는 순명의 길

위대한 일이라고 해서 반드시 특별한 사건을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도리어 특별하고 위대한 일일수록 평범한 일상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인구조사를 위해 요셉과 마리아는 베들레헴에 왔을 뿐, 그런데 여기에 위대한 구속사의 내러티브가 있습니다. 누구도 이 가난한 부부를 눈여겨 보지 않았습니다. 플랑드르 화가 페테르 브뤼헐은 <베들레헴의 인구조사>에서 일상에 담긴 위대함을 묘사하였습니다. 아무도 알아보지 않았지만 그래서 다행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역사는 일상을 통해 실현됩니다.

나와 당신의 일상도 그렇습니다. 일상이 없으면 위대함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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