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23~38 족보 신학_비범보다 평범

마태는 주님의 족보를 숫자 14(게마트리아에 의하면 ד+ו+ד)와 왕의 족보에 맞추므로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임을 강조하였습니다. 반면 누가는 마태보다 포괄적입니다. 누가는 기록에서 솔로몬을 생략되고 그 자리에 솔로몬의 형 나단을 등장시킵니다. 의도적으로 왕의 혈통을 기피하여 주님이 그 이상의 존재임을 드러내고자 함이라고 생각합니다. 마태가 자랑삼던 아브라함과 다윗은 누가복음에서 철저히 무시됩니다. 비범보다 평범이 우월한 가치임을 읽습니다.

족보를 자랑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누가를 통해 배우는 족보 신학에 의하면 누구의 자녀인가 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어떤 존재인가를 알고 당당하게 사는 데 있습니다.

477726099_28409920688622517_7938826556635899559_n.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