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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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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시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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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내가 만든 하늘이니라!
깊은 밤, 바람도 잠이들고
풀벌레도 조는 밤,
나를 어두운 그곳으로 인도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의 눈을 들어
밤하늘을 보게 하시었습니다
별들이 큰물처럼 강줄기처럼
흘러가는 듯이 보였습니다
별들의 반짝거림에
어둔 그 밤이 멈춰버렸습니다
나의 숨소리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다만 내 귀에 들리는 것은
당신의 신비로운 음성
놀라운 음성이었습니다
보라, 내가 만든 하늘이니라!
놀라운 음성을 보여주시고
별들로 반짝이는
밤하늘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날 밤 함께 하시어
밤의 문을 열어 놓으시고
베푸시는 잔치에 있게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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