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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망각은 건강하다

물맷돌............... 조회 수 117 추천 수 0 2025.03.03 21: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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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 편지 3584] 2025년 3월 3일 월요일  

 

    대부분의 망각은 건강하다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3월 3일 삼월삼짓날인 오늘 하루 동안도 즐겁고 기쁜 날이 내내 계속되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이곳 김포는 꽤 푸근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도 늘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중국의 한 회사가 직원들의 화장실 이용 시간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에는 벌금을 물렸다가 논란을 빚었다고 합니다. 22일(현지 시각)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중국 광둥성 포산시의 한 기계 제조 회사는 최근 직원들에게 하루 6번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지침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시간도 정해놨습니다. 오전 8시 이전과 10시 30∼40분, 낮 12시∼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30∼40분, 5시 30분∼6시, 9시 이후(야근 시)입니다. 이외 시간에는 소변이 급할 경우에만 2분 내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겁니다.

 

    50년 가까이 내과의사로 일하면서 많은 사람이 ‘무언가를 잊어버리는 것에 대하여 공포를 느낀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걱정이 많은 분들은 ‘설마 치매인가?’하는 조바심에 진료를 받으러 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검사를 몇 가지 해보면 그 나이에 충분히 생길 수 있는 건망증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괜찮으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친절하게 설명하면, 환자는 그제야 안심한 표정을 짓곤 합니다. 

    ‘혹시 치매가 아닌가?’라는 의심을 불러일으키는 가장 흔한 증상은 바로 ‘작업 기억의 저하’입니다. 작업 기억이란 워킹 메모리, 다른 말로 단기 기억이라고도 합니다. 어떤 일을 할 때 알아야 하는 작업 방법이나 순서를 일이 끝날 때까지 일시적으로 기억해 두는 힘입니다. 

    작업 기억력이 저하되면 능률이 오르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어떤 일을 할 때 설명서를 한 번 보고 쭉 할 수 없고, 계속 다시 보고 진행 과정을 하나하나 확인하며 해야 합니다. 실수도 많아집니다. 요리할 때 냄비를 불에 올려놓은 걸 잊고 채소를 썰다가 음식을 태우는 경우도 있습니다. 

    작업 기억력의 저하는 노인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비교적 젊은 세대들도 코로나 시기에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하는 바람에 뇌가 받는 자극이 감소하면서 중요한 서류를 잃어버리거나 적어야 할 내용을 깜빡하는 등 실수가 많아졌다고 합니다.(출처 ; 적당히 잊어버려도 좋은 나이입니다, 지소연)

 

    ●모든 사람이 주의 선하심을 기억하여 말하며 주의 의(義)에 대하여 노래할 것입니다.(시 145:7)

    ●각자의 작은 신념과 본분을 지키며 묵묵히 걷는 수많은 이름 없는 인생이 우리를 이끌어왔습니다.(정은귀)

    ●혹시 이 편지를 원치 않으실 경우 ‘노’라고만 보내도 됩니다. 

 

    ●아래의 글은, 원하시는 경우에만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치매 막는 노화 방지 주사 나올까?

    노화 현상은 나이가 들면서 면역 체계가 틀어져 체내에 염증이 축적되고, 이른바 ‘좀비 세포’가 늘어나는 데 따른 것입니다. ‘노화 세포’라고도 불리는 이 세포들은 기능을 잃은 후에도 제대로 제거되지 않은 채 체내 조직에 들러붙어 자가면역 질환 등 부작용을 일으킵니다. 특히, 뇌는 ‘면역 노화’에 큰 영향을 받는 부위여서 치매 증상으로 이어지는 손상에 취약해지게 됩다.

    그런데 이런 노화 과정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곧 개발되리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이스라엘의 ‘바이츠만과학연구소’는 학술지 ‘뉴런(Neuron)’을 통해 “노화로 인한 쇠약을 초래하는 내부 적의 위협을 제거함으로써 생체 시계를 되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이를 위해 면역 반응을 촉발하는 단백질인 에피토프를 찾아내 ‘노화 예방 주사 백신’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노화 세포 제거제인 ‘세놀리틱스(senolytics)’를 투여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좀비 세포를 젊은 세포로 대체함으로써 젊음을 되찾아 회춘한다는 과거의 공상이 머지않아 현실이 될 것”이라고 단언합니다.

    그렇게 되면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노화에 따른 인지 기능 장애인 치매 예방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치매는 알츠하이머병을 포함해 노년의 기억·사고·행동에 악영향을 미치는 진행성 장애들을 총칭하는 포괄적 용어입니다.

    한편, 미국 세인트 주드 아동연구병원 연구팀은 쥐 실험에서 효과를 보인 노화 세포 제거제 세놀리틱스를 인체에 적용하는 임상 시험에 들어갔습니다. 연구팀은 소아암 환자에겐 또래 정상적인 아이에 비해 빠른 속도로 좀비 세포가 생성돼 조기 사망 원인이 된다는 사실에 주목했습니다. 이에 따라, 소아암 생존자들에게 6개월간 세놀리틱스를 투여하고 주기적으로 노화 세포 변화와 회춘 효과를 관찰하기로 했습니다.

    연구팀이 임상 대상자들에게 처방한 항노화 약물은 앞서 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실험에서 좀비 세포를 제거하는 효능을 보였습니다. 인간 나이로 치면 90세인 쥐들에게서 새로운 털이 자라는 등 생식 세포 재생과 회춘 효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윤희영의 News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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