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9:7~9 소문과 호기심
소문에 민감한 사람이 있습니다. 주체적 인간일수록 진리에 서서 흔들리지 않습니다만 스스로 서지 못한 사람은 항간에 떠도는 소문에 마음이 흔들립니다. 갈릴리를 다스리던 헤롯 안티파스가 그런 사람으로 보입니다. 그는 주님의 사역 이야기를 듣고 자신이 목 베어 죽인 세례자 요한을 떠올렸고 순전히 호기심으로 주님을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훗날 그는 주님을 만났으나 진리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진리는 호기심 이상입니다. 소문이 진리에 이르려면 진실해야 합니다.482235638_28619706247643959_3100168723095561751_n.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