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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요한복음 궁극이............... 조회 수 92 추천 수 0 2025.03.11 13: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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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요8:33-34 
설교자 : 김경형목사 
참고 : 궁극교회 주일예배 

833-34: 저희가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케 되리라 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33: ‘저희가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케 되리라 하느냐.’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몰라도 너무 모르고 있다. 역사적으로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서 노예로 살았고, 예수님 당시에는 로마의 속국이 되었기 때문에 자신들이 낸 세금이 로마의 건설을 위해 빠져나가고 있었는데, 하나님께서는 이런 것을 통해 유대인들이 죄의 노예라는 것을 깨닫게 하려는 것인데 이들은 영의 눈이 어두워져서 이것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나는 주님의 피로 값 주고 사신 주님의 몸인데 나의 노력과 수고가 어디로 빠져나가고 있느냐? 생명계냐, 사망계냐? 생명적인 것을 위해 일을 하느냐, 이방 불신자들처럼 사망적인 것을 위해 일을 하느냐? 믿는 사람은 사망적인 일을 하면 안 된다. 믿는 사람이 일을 하는 것은 생계유지를 위함에 있는 거지만 이에 앞서서 예수를 잘 믿기 위해 일을 하는 거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지기 위해 일을 하는 거다. 그래서 우리의 일터는 자타의 구원을 위한 대화의 장소요 전도의 장소다.

 

믿는 사람이 이런 정신이 없이 세상을 살게 되면 세상에 질질 끌려다니게 되고, 이렇게 살다 보면 주일예배마저 빠지게 된다. 이러면 신앙이 올라가지 못하고 자꾸 허물어진다. 신앙이 진리이치에 정확히 놓이면 세상을 살아가면서 겪는 모든 사건과 환경 가운데서 신앙이 성장이 되고 신앙에 많은 수입을 보면서 폭이 넓어진다. 폭이 넓어진다고 하는 것은 세상적으로 넓어진다는 게 아니라 세상과 세상 것을 자타의 구원에 이용 활용 면이 넓어진다는 거다. 이렇게 되면 인인관계의 연관 관계성이 다양하게 나온다. 이러면 이룰구원이 더욱 더 잘 이뤄진다.

 

예수 믿는 사람이 영의 눈이 어두우면 자기의 시간성, 젊음성, 자기의 전 일생성이 어디로 빠져나가는지를 모른다. 그래서 우리는 세상을 따라가면 안 된다. 믿는 사람은 예수님을 따르는 게 정확한 삶이다. 여기에는 모든 은혜가 다 따라온다. 예를 들면 사람을 잘못 보아서 도둑인 줄도 모르고 자기 회사의 일을 맡겨놓으면 다 가지고 달아난다. 그런데 자기 집을 세울 줄 아는 사람은 어찌하든지 자기 집이 부요가 되게 한다. 바로 믿고 바른 정신이 들어가면 건강을 돌보는 면이나 절약성 면에서 지혜롭기 때문에 아무렴 세상으로 소모되는 게 덜하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신 창조의 원인과 동기와 목적이 있으니 이 목적에서 벗어난 것은 전부가 죄의 종의 상태인데, 세상의 노예는 자기의 노력봉사 전부를 주인이 가져가듯이 죄의 노예로 사는 사람은 주님을 위해 한다고 하는 모든 물질과 노력과 일생을 마귀가 다 가지고 간다. 그래서 오늘날 교회를 영의 눈으로 보면 교인들이 말로는 하나님을 위한다고 하지만 거짓 종이나 마귀의 수법에 넘어가서 죽도록 충성봉사를 하면서도 신앙이 성장이 되지 않는 거다.

 

교회 안의 거짓 종들은 교인들에게 진리이치를 밝히는 게 아니라, 사람의 머리를 명석하게 하는 게 아니라 성경을 들고 어떻게 하면 세상에서 부자가 되고, 어떻게 하면 남보다 세상을 더 누릴 수 있나?’ 하는 쪽으로 교인들의 마음을 몰고 간다. 이건 마음 도둑질이다. 여기에는 하나님 앞에 해당이 되는 것은 하나도 없다. 여기에 속으면 자기의 노력과 열심과 물질과 젊음 등 전부를 빼앗긴다. 빼앗긴 증거가 수 년 수십 년을 교회에 다녀도 말씀의 이치를 깨달은 게 없는 거다.

 

교회 인도자가 바로 가르쳤는데도 자기가 바른 것을 못 잡아서 빼앗기기도 하고, 교회 인도자가 세상 것만 가르치는 교훈에 속아서 빼앗기도 하는데, 어떻게 빼앗기건 빼앗긴 것만큼은 자기에게 영원한 손해다. 그런데 교인들이 처음부터 말씀을 바로 아느냐? 그래서 교회라고 하면 교인들을 가르치는 목사가 가장 중요하다. 목사는 자기의 유익을 위해 하나님의 양떼들을 부려 먹거나 마음 도둑질하면 안 된다. 교인의 입장에서는 자기가 과거적으로 몰라서 거짓 종에게 이용당하고 도둑맞고 했으면 이제는 정신을 바싹 차려야 한다. 말세가 될수록 교회 안에 거짓 종이나 이단성자가 너무나도 많다. 그래서 일반교회 교인들과 같은 사고방식의 신앙의 질을 가지고 있으면 속아 넘어가게 된다.

 

예수님 당시의 유대인들은 영의 눈으로 보면 죄의 노예로 사는 상태였는데 이들은 이것을 전혀 의식을 못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주님의 재림 때도 사람들이 예수님의 초림 때처럼 영적인 면에서 죄의 노예가 된 상태를 전혀 느끼지 못할 거다. 말세가 될수록 교회들이, 목사들이, 교인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운동들을 꼭 성령에 불이 붙은 것처럼 활발히 하게 된다. 그러나 넓은 길이다. ‘말세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라고 하는 것은 말세가 될수록 교회들이 죄의 종이 된 상태를 모른다는 말이다.

 

이질적 인본주의의 가르침을 받으면 죄의 종 된 상태를 알 수도 없고, 면할 수도 없다. 하늘의 수준으로 올라가지 못한다. 이런 교회는 인간적인 정만 자꾸 들여놓는다. 이건 마음 도둑질이다. 거짓 종들은 교인들의 등을 두들겨주고, 업어주고, 칭찬을 하고, 높여주지만 참 종은 사람의 마음중심을 보고 질적인 면에서 고쳐라. 수술하자라고 한다.

 

노예를 생각해 보면 세상에서 되는 노예가 있고, 기독교 안에서 신앙 면의 노예가 있는데, 세상의 노예를 보면 강대국의 속국이 되면 속국이 된 백성은 죽어라 일을 해도 강대국에게 세금으로 다 빼앗기게 된다. 그런가 하면 물질의 노예가 되는 종이 있다. 유대나라의 예를 보면 강대국에 포로가 되었을 때 유대인들 중에 꾀쟁이들은 강대국에 뇌물을 바쳐서 한 자리 차지해서 동족들을 탄압하며 여기서 나오는 물질로 잘 먹고 사는 자도 있다. 이게 헤롯의 집안이다. 여기에는 사람이 무시가 된다. 물질에 노예가 되어서 물질을 따라 사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인사를 할지라도 그 속마음은 언제나 사람보다 돈을 따라간다. 돈을 따라가다가는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

 

그 다음에 기독교 안의 노예를 보면, 첫째는 육적 종교적인 노예가 있다. 충성봉사나 종교사업의 일을 크게 하면 박사도 주고, 집사에서 장로가 되기도 한다. 이건 종교적인 종이다. 이런 게 있기 때문에 교회 안이 싸움판이 되는 거다. 종교적인 면에서 종이 되어놓으면 이런 일이 생길 수밖에 없다. 두 번째는 기독교 안에 이방 사상적 종교적인 종이 있다. 이런 자들은 이방종교와 손을 잡게 된다. 기독교가 이방인과 손을 잡으면 예수가 우상과 세상 밑으로 들어가는 셈이 된다. 기독교는 이방종교를 정복을 해야 하는데 이방종교를 하나님과 동률로 취급을 하니 기독교가 세상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는 거다.

 

타 종교에도 구원이 있느냐? 성경 어디에 이방종교와 기독교가 똑같다는 말씀이 있느냐? 그러니까 기독교가 타 종교와 손을 잡고 같이 일을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마귀보고 친구여하는 식이다. 이게 말이 되는 거냐? 이치적으로 조물주와 피조물은 그 위치나 신분이 분명히 나눠지는 건데 자기들이 하는 짓이 어디에 뿌리를 박고 있고, 그 결과가 어떻게 되는지를 모른 채 조물주와 피조물을 동등하게 여기는 거다.

 

우리는 이런 정신은 용납이 안 되는 것은 물론이고 더 들어가서 영적으로 구별 분별을 해서 세상적으로 흘러가는 인본주의, 구국주의, 구복주의, 신비주의 등도 다 배척해야 한다. 기독교 안의 인본주의, 구국주의, 구복주의, 신비주의 등등의 이질적인 신앙들이 본질로 나가는 신앙과 비슷하게 보이지만 그 질은 근본적 근원적으로 천국과 땅이다. 이런 것을 구별 분별을 못한다면 흐리멍텅한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자기에게 여러 가지 상황이 닥쳤을 때 진리본질로 나가지 못하고 이질적인 신앙에 질질 끌려가거나, 잡혀 죽거나, 이용을 당하게 된다. 알지를 못해서 이용을 당한다면 이가 갈리는 거다.

 

세 번째는 기독교 안에 지키고 다스리지 못해서 되는 종이 있다. 이러면 자기보다 실력이 있는 사람이 와서 내가 너를 지켜줄게하고서 다 가져간다. 영적으로 거듭나지 못하고, 진리본질로 실력화 능력화 되지 못해서 앞에서 말한 여러 면의 종노릇을 하고 있다면 이건 죄의 노예다. 노예가 좋으냐, 주인이 좋으냐?

 

3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믿고 있고 율법을 잘 지키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죄를 짓지 않고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보실 때는 그들이 지금 죄를 범하고 있구나. 무슨 죄냐? 이걸 알아야 거짓 종도 알고, 자기의 신앙도 영적 사상적으로 알게 된다.

 

일반적으로 감옥에 들어가는 죄는 안 믿는 사람도 다 안다. 그런데 도둑질을 하는 것도 요즘은 워낙 기계가 좋아서 수단이 높다. 그러니 자기가 피해를 보지 않으려면 단도리를 잘 해야 한다. 카톡으로 왜 모르는 사람과 대화를 하느냐? 전도를 하려는 거냐? 그런 걸 하면 진리가 잘 깨달아지느냐? 그런 걸 하다가 범죄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

 

예수 믿는 사람이 자기의 시간을 어디에 빼앗기고 있느냐? 명상을 하던 묵상을 하던 말씀이치를 잘 깨달으면 세상을 살면서 신적 도덕성이나 신적 지혜지식성이 나오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 안에 살게 된다. 말씀으로 자기의 마음을 잡지 못하면 하나님 앞에 바로 살기가 힘들다. 눈에서 피눈물이 난 뒤에 바로 하려고 하면 그 때는 이미 늦었다.

 

사람을 볼 줄 모르면 분위기를 타게 되고, 돈을 따라가게 된다. 지금은 말세라서 그런지 세계적으로도 그렇고 한국으로 봐도 그렇고 영적 정신세계를 지도 인도할 수 있는 종이 없다. 그러니 세상이 점점 어두워질 수밖에 없는 거고, 이렇게 나가다 보면 성경대로 마지막 대 환난에 접어드는 거다.

 

예수님께서 당시의 유대인들을 보실 때 그들이 무슨 죄를 범하고 있었느냐?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의지하고 있었다. 그러면 강대국 로마의 입장에서도 유대인들이 하나님 앞에 죄를 짓고 있다고 보느냐? 아니다. 로마인들은 유대인들이 로마의 법에 걸리지 않으면 된다고 한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말씀을 가지고 있는 당신의 백성인 유대인들이 세상의 종, 죄의 종이 되어있다는 것을 크게 보신다.

 

유대인들의 머리 위에는 하나님만 계셔야 하는데 유대 종교 지도자들과 백성들의 머리 위에는 로마가 딱 놓여있다. 사람이라는 물질이, 무기라는 물질이 하나님 자리를 딱 차지하고 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입으로는 하나님을 부르지만 인격적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이 되어있기 때문에 생명과를 안 먹은 게 죄라는 것을 모른 채 자기의 육적 세상적인 형편을 좋게 해주는 하나님으로만 알고 있다.

 

당시 유대인들이 로마의 속국이 된 것은 이들이 신앙 정신적인 면에서 세상을 의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것이 죄라는 것을 깨닫게 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육적으로 로마에 속국에 되게 하신 거다. 그런데 이들은 영적인 면의 죄는 모른 채 자신들이 현재적으로 로마의 속국으로 있는 데서 해방시켜 주시기만을 하나님께 구하고 있었다.

 

유대인들이 로마에 속국이 되기 전에 자신들의 영적인 상태가 마음과 정신과 소원과 목적적인 면에서 죄에 포로가 되어있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영적인 죄는 모르고 육적인 죄만 알고 있다는 면에서 하나님 앞에 죄다. 믿는 사람이 육적인 면의 죄만 알고 있으면 영적인 면의 죄를 무진장하게 짓고 있는 거다. 이런 사람은 선악과를 먹은 지식으로 남의 죄만 보지 자기가 생명과를 먹지 않는 죄를 짓고 있는 죄인인 줄은 모른다.

 

하나님의 말씀을 먹으면 자기부터 지키고 다스리고 통치하게 된다. 자기 마음을 통치하고 마음을 통치하는 게 성을 빼앗는 용사보다 낫다고 했는데, 자기 마음을 다스리는 게 그만큼 힘이 든다는 거다. 예수 믿는 사람이 자기 마음을 못 다스려서 마음이 세상으로 나가면 이것도 죄다. 우리는 일반사람들이 알고 있는 죄만 보면 안 된다. 이 죄를 기준으로 보면 예수를 바로 못 믿는다.

 

위치적 순위적 존귀적으로 하나님 다음에 인간 너인데 네 머리 위에 무엇을 올려놓았느냐? 너의 소원 목적이 뭐냐? 네 머리 위에 하나님이 아닌 세상 것을 올려놓는 게 죄다. 남 안 때리고, 도둑질을 안 해도 하나님 다음에 인간 너인데 이 위치를 바꿔놓고 산다면 이것은 하나님의 인간창조의 원인과 동기와 목적에서 벗어난 거고, 이런 삶은 반드시 자기 머리 위에 하나님 대신 물질을 올려놓고 물질 제일주의로 살게 되니 이게 죄다. 생명과를 먹으면 이런 걸 알게 되고, 속성적으로 지식적으로 지혜적으로 자기가 올라가게 되지만 생명과를 안 먹고 선악과를 먹으면 사람이 죄 가운데 살 수밖에 없는 거다.

 

위치적 존귀적 순서가 하나님-->인간-->물질인데, 물질은 세상이다. 세상이라고 하는 것에는 돈도 들어있고, 집도 들어있고, 차도 들어있고, 사람도 들어있다. 이런 것을 다 합쳐놓은 게 세상이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이런 것을 끼워놓으면 너는 죄를 짓고 있는 거다. 이렇게 되면 인간을 인간만큼 사랑하지 못하고 물질을 더 사랑하게 된다. 또는 인간을 우상으로 올려놓거나 인간을 짓밟게 된다. 성경은 인간을 네 몸만큼 사랑하라고 한다.

 

인간이 물질 밑에 있다는 자체가 죄다. 성경에서 이걸 분명히 가르쳐 주고 있다. 기독교 외에 이방종교에서는 이걸 가르쳐 주지 않고, 사고방식이 물질 밑이라서 이런 걸 전혀 모른다. 세상사람들과 이방 종교인들은 세상에서 배우고 듣고 경험한 지식을 기준으로 살지만 우리는 하나님을 머리에 놓고 신적 지혜지식과 신적 도덕성과 신적 능력성으로 사는 거다. 교회의 교훈은 사단 마귀 악령들이 움직이는 것을 영의 눈으로 영감적으로 구별 분별하는 수준의 교훈이다.

 

예수님 당시의 유대인들이 로마라고 하는 세상의 사상에게 정복이 되었기 때문에 이들의 모든 수고와 노력과 물질을 이방 정복자들에게 다 빼앗긴다. 우리 믿는 사람은 자기에게 주어진 현실을 이용 사용 활용해서 생명 쪽으로 옮겨야 한다. 소돔 고모라 성의 사람들처럼 먹고 마시고 세상을 누리는 목적으로 사는 것은 자기에게 주어진 현실을 사망계로 떠내려 보내는 것이라서 하나님 앞에 죄다.

 

존귀적 위치적으로 하나님-->인간-->물질의 순서가 바뀐 상태의 사상은 아무 것도 안 하고 있어도 죄의 상태요, 일을 해도 죄의 상태요, 예수님을 믿고 있어도 죄의 상태다. 숨을 쉬고 있어도 죄의 상태요, 죽어 나가도 죄의 상태다. 무엇을 하던 육의 생각으로 하면 할수록 사망성공이다. 생명과를 먹는 하나님의 본질의 신앙을 모르면 죄를 지으면서도 죄를 짓는 줄도 모른 채 살게 된다.

 

:의 예수님의 비유에서 왼쪽에 있는 자들에게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 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라고 하니까 왼쪽에 있는 자들이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이나, 목마르신 것이나, 나그네 되신 것이나, 벗으신 것이나,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공양치 아니하더이까라고 했다. 왼쪽에 있는 자들이 구제도 하고, 전도도 하고 다 했다고 하는데 예수님께서 왜 이 말씀을 하신 걸까? 예수 믿는 목적이 그런 게 아니라는 거다.

 

이 말을 듣고 그런 것을 안 하자 주의로 들어가면 이것도 문제다. 안 하자 주의는 영의 생각이 아닌 육의 생각이다. 그러면 하자 주의는 어디에 놓은 하자 주의냐?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는 게 하자 주의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란 자기에게 주어진 사건 환경 가운데서 주님의 성품을 입는 거다.

 

사람이 어느 환경에 처해지고, 무슨 사건을 당하고, 무슨 일을 하더라도 타락이 된 상태에서 하는 것이면 아무리 돈을 많이 벌고, 세상에서 높아지고, 세상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받더라도 하나님-->인간-->물질의 순서를 바꿔서 산다면 죄 가운데 사는 거다. 우리는 세상의 모든 것을 자기 머리 위에 두면 안 되고 자기 발아래 밟아야 한다. 발 바래 밟으라는 것은 자타의 구원에 이용 활용 사용하라는 거다.

 

사람이 하나님-->인간-->물질의 순서대로 살면 땅의 것을 이용 사용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생긴다. 일터에서 일을 할 때 사람이 머리를 쓰는 게 없으면 힘들게 일을 하게 되고 부상을 당할 수도 있다. 여자가 시집을 가기 전에 엄마 옆에서 그릇 씻는 것도 배우고, 밥 하는 것도 배우고, 반찬 하는 것도 배우면 시집을 가면 살림을 잘 한다. 여자가 살림을 잘하듯이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요리를 잘 해서 구원이 되는 말씀을 전해야 한다.

 

하나님-->인간-->물질의 순서를 입으로만 외우지 말고 깨닫는 면에서 존귀적인 순서를 바로 지키고 살면 마음도 편하고, 일을 하는 것도 편하고, 세상을 사는 것도 편하다. 이렇게 살지 않고 물질이 자기 머리가 되어서 주인노릇이 되면 이 사람의 머리는 굉장히 미련하게 되고, 사람과 대화를 해도 맨 돈을 가지고 따지고, 물질을 가지고 따지게 된다.

 

사람이 이런 머리가 되면 본인은 물론이고 2, 3세로 내려가면서 옳은 교육이 안 된다.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자의 죄가 삼 사대까지 간다고 했으니 물질 제일주의로 살면 저주성이 자꾸 아래로 아래로 내려간다.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그 은혜가 천대까지 간다고 했다. 그렇다면 너는 어느 길을 가겠느냐?

 

우리가 물질세상에 살지만 주어진 말씀을 깨닫고 말씀을 따라 살면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고, 자기 주위의 환경을 다스리고, 더 나아가서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을 주님께 밀착시키는 일을 할 수 있게 된다. 이게 사람이 사는 거다. 아브라함이 이렇게 살았다. 우리 교회 이름이 궁극교회인데, ‘궁극이란 장차 하늘나라에 가서 그 나라를 다스리고 누릴 수 있는 영능의 실력을 이 땅에 사는 동안에 만들어 가자는 의미다. 이러려면 질적 양적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의사단일로 만들어져야 한다.

 

사람이 타락이 되었는지, 안 되었는지는 그 사람의 입으로 통해서 나오는 말의 정신을 보면 알 수 있다. 말을 하다 보면 자기에게는 무엇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 게 말을 통해 나온다. 믿는 우리가 말씀을 통해 신적 지혜지식을 받으면 이것을 캐치할 수 있다. 그러나 안 믿는 사람들은 영적인 세계를 볼 수 없기 때문에 이런 건 모르고, 관심도 없고, 돈 많이 벌고 잘 사는 것만 안다. 이런 정신을 따라 살면 항상 위험이 도사리게 된다. 말씀에서 지혜가 나와서 말씀으로 인해 자기의 생애의 걸음걸이가 앞으로 나가는 게 복된 사람이다. (계속)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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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31 시편 영혼의 깊이 시130:1-8  정용섭 목사  2024-12-07 218
18230 요한복음 생명의 양식 요6:24-35  정용섭 목사  2024-12-07 125
18229 에배소서 그리스도의 사랑과 하나님의 충만하심 엡3:14-21  정용섭 목사  2024-12-07 60
18228 예레미야 메시아 대망 렘23:1-6  정용섭 목사  2024-12-07 119
18227 마가복음 선지자 ‘너머’ 막6:14-29  정용섭 목사  2024-12-07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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