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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비둘기처럼 순결하고

2025년 순혈복음 최용우............... 조회 수 62 추천 수 0 2025.03.31 05: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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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8059번째 쪽지!

 

□비둘기처럼 순결하고

 

1.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마10:16) 비둘기를 키워봤는데 얼마나 지저분한 새인지 누군가 비둘기를 훔쳐갔을 때 “잘 훔쳐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동번역 성경은 ‘비둘기같이 양순해야 한다’로 번역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몸과 자신에 대해서 비둘기의 양순함을 가지고 접근해야 합니다.

2.야생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에게는 너무 살이 쪄서 비만도 없고, 싸우거나 다쳐 피가 흐르더라도 병원을 찾아가 지혈제나 아스피린을 먹는 동물도 없고, 새끼를 낳는다고 산부인과를 찾아가는 일도 없습니다. 동물들은 제 몸에 안 좋은 음식은 절대로 안 먹습니다. 동물들에게 ‘과식’이란 없습니다. 동물들은 필요할 때만 움직이고 나머지 시간은 ‘휴식’으로 꽉 채웁니다. 동물들은 바람, 햇빛, 비, 더위, 추위 같은 자연환경에 적당히 노출 시켜서 거기에 적응하며 살아갑니다. 

3.인간도 동물처럼 자연과 몸이 이끄는 대로 환경에 맞추어 사는 것이 맞습니다. 문명인이라고 자처하는 뱀 같은 인간들은 시계도 없이 살아가는 저 아프리카 오지의 비둘기처럼 순결하고 양순한 흑인들을 불쌍하다고 하지만, 오히려 그들이 자연의 흐름에 맞추어 더 건강하게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4.우리는 얼마나 자연과 가까이하는지, 나무, 흙, 풀, 하늘, 바람, 비, 태양, 꽃, 새, 짐승, 벌레들과 얼마나 친한 사이인지 자문해 봐야 합니다. 얼마나 자주 하늘을 바라보며 꽃을 관찰하고 경이로움을 묵상하고, 자연과 가깝게 지내는지? 만약 너무 오랫동안 자연과 멀리 떨어져 살았다면 그것은 생명의 원천에서 소외된 것입니다. 머잖아 정신(spirit)이 시들 수도 있습니다. ⓒ최용우 

 

♥2025.3.31.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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