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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일기087-3.28】 눈이 많은 동네
니가타는 일본의 서쪽에 있어서 커다란 산맥이 태평양의 바람을 막아주니 비교적 온화하고 지진이 적은 안전지대라고 한다. 그래서 반대로 겨울에는 눈이 많아 ‘눈 치우는 일’이 일상이며 여름까지도 녹지 않은 만년설 때문에 스키장이 발달해 있었다.
목사님께서 니가타의 역사박물관으로 안내했다. 지난 겨울에 온 눈이 아직도 녹지 않고 산더미처럼 쌓여 있어 그 앞에 쭉 서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니가타 거리를 다니는데 인도 위에 지붕이 있고 지붕 위에 사람이 다닐 수 있는 좁은 길이 있었다. 눈이 2m씩 쌓이면 길로 다닐 수 없어서 지붕 위의 길로 이웃집에 간다고 한다.
집의 대문이 앞뒤로 열고 닫는 문이 아니라 옆으로 미닫이문인 이유도 눈이 많이 오면 문을 밀어서 열 수가 없어서라고 하니 정말 눈이 많은 동네가 맞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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