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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9.1 주일예배 대표기도, 회개기도, 헌금기도, 봉헌기도
<주일기도>
창조의 능력이신 여호와 하나님!
오늘 우리는 일상을 멈추고 영과 진리로 예배하기 위해서 여기 모였습니다. 하나님 홀로 영광 받아주십시오. 하나님은 태초에 말씀으로 세상을 무(無)로부터 창조하셨고, 지금도 이 세상을 고유한 방식으로 통치하시며, 마지막 때 크고 놀라운 능력으로 완성하실 분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믿고 고백합니다.
그런 믿음이 있기에 우리는 그 어떤 어려움 가운데서도 절망하지 않고, 그 어떤 즐거움 앞에서도 교만하지 않고, 그 어떤 허무 가운데에도 떨어지지 않고, 그 어떤 성취 가운데에서도 우쭐대지 않고 그저 겸손하게 살려고 합니다. 우리를 도와주십시오.
성부 성령과 함께 예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시며, 하나님의 창조를 십자가와 부활의 운명으로 완성하셨으며, 우리의 모든 필요를 항상 넉넉히 채우시며, 세상 마지막 때 생명의 심판주로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회개기도>
하나님 아버지!
저는 모든 것을 제 위주로 생각하고 행동했습니다. 교회도, 가족도, 형제와 이웃도 제 위주로 생각했습니다. 저는 이기주의자입니다. 주님도 저를 위해 존재하시기 바랐습니다. 주님을 믿는 것도 저를 위해서였습니다. 저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주님을 섬겼습니다. 저만을 위해 달라고 몸부림쳤습니다. 이제 이 모든 것을 깨끗이 비우고 싶습니다.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다 내려놓고 싶습니다. 주님만이 저의 중심이 되어주옵소서! 진심으로 회개하오니 이 악한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나는 없다. 나는 죽었다. 내게는 오직 주님밖에 없다. 나는 이제 없다. 주님만이 내 속에 계신다. 이멘
<말씀기도>
진리의 영으로 우리를 찾아오시는 주님!
우리는 지금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에 귀를 기울이려고 합니다. 이 세상의 헛된 소문에 흔들리지 않도록 우리의 영혼과 귀를 지켜주십시오. 교회력에 따라서 주어진 말씀을 받들어 읽는 자와 그 말씀을 바르게 해석하여 선포하는 자와 듣는 우리 모두 말씀 안에서 하나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봉헌기도>
우리에게 생명의 길이 되신 하나님!
우리가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과거에는 모세의 입을 통해 율법으로 알려 주셨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는 직접 말씀해 주셨고, 지금은 우리를 도우시는 보혜사 성령님께서 우리의 마음에 은혜로 알려 주십니다. 또한 성령님의 감동하심으로 기록된 성경을 읽고 묵상할 때 깨닫게 해 주시고, 또한 설교나 경건 서적을 통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뜻을 알려 주시니,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몰라서 순종하지 못했다는 핑계를 댈 수 없는 세상입니다.
우리를 눈동자와 같이 지켜주시고 인도해 주시고 장차 하늘 기업을 물려받을 후사로 세워주셨으니 그 은혜를 무엇으로 갚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으니, 이 세상에서도 하나님의 자녀처럼 만사형통 가운데 풍성하고 넉넉하게 살게 하소서. 이 시간 마음을 다하여 정성껏 준비한 예물을 올려 드립니다.
(개별 헌금 기도)
<축복기도>
하나님 아버지 앞에 고개 숙인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듣고 순종하여 생명의 길을 가게 하소서!
하나님의 명령이라면 가감하지 않고 무조건 복종하게 하소서!
복음을 지켜 행하는 지혜롭고 지식 있는 백성들이 되게 하소서!
기도할 때마다 가까이 해주시는 하나님께 쉬지 말고 기도하게 하소서!
무슬림과 공산권을 돌아보시고 어둠에 묶인 영혼들을 건져주소서!
극단으로 치닫는 정치적 갈등으로부터 이 나라를 지켜주소서!
한국교회가 교회마다 기도 모임이 활성화되어 기도하게 하소서!
장동석,김다운 복된 가정 이루게 하시고 꼭 예수 믿게 하소서!
최밝은 공의의 주님과 동역함으로 이 땅에 정의를 세우게 하소서!
최좋은 주신 재능을 최대한 발휘하여 예수님 용안을 그리게 하소서!
이인숙 거액을 드려도 생활에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물질축복 주소서!
최용우 내 가진 것 다 드려도 마음에 갈등이 없는 큰 믿음 주소서!
밝고 맑고 깨끗하고 믿음의 향기가 나는 곳 피정의집 주소서!
모든 채무에서 벗어나고 사랑의 빚 외에는 지지 않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작성:정용섭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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