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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한 결정에는 절대 따를 수 없다

가족글방 김요한............... 조회 수 12 추천 수 0 2025.04.03 12:22:02
.........
[불의한 결정에는 절대 따를 수 없다]
1. 헌재에서 '어떤 결정'을 내려도 '승복하자'고 말하는 자들이 있다.
2. 나는 그럴 마음이 없다. 나는 당연히 헌재가 윤석열을 8:0으로 파면할 것으로 생각한다. 또 그래야 한다고 믿는다. 그러나 헌재가 그 외의 결정을 하면 나는 그 결정에 따를 마음이 1도 없다.
3. 나는 불의한 결정에는 절대로 승복할 수 없다. 불의한 결정은 정당한 투쟁과 저항을 통해 바로잡는 것이지, 그것을 수용하고 묵인하는 것이 아니다.
4. 불의한 결정에 승복하자는 자들은, 용기가 없거나, 지성이 없거나, 양심이 없는 자들이다. 그것은 스스로 '살아 있다고 하나 실상은 죽은' 자들이 하는 수사학이다. 그것은 바람이 불기도 전에 먼저 눕는 비루한 갈대와 같은 자들이 하는 말이다. 그것은 오로지 일생을 개인의 출세와 영달을 위해 비겁하게 침묵하고 타협하는 처세가들이나 하는 말이다.
5. 역사는 '불의한 것에 저항한' 사람들에 의해 전진해왔다. 그러나 불의한 것을 묵인하고 굴종한 자들이 다수를 이룬 세상에서는 항상 역사가 퇴행했다.
우리는 지금 앞으로 나아갈 것인가, 아니면 이대로 한참 후퇴하여 결국 나락으로 떨어질 것인가?
지금 대한민국의 운명이 백척간두에 서 있다.
이때 우리의 선택은 오직 한 가지뿐이다.
정의를 실현하여 앞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이다.
6. 나는 이미 15일 전에 <유서 2장>을 써두었다.
하나는 가족들 앞으로, 다른 하나는 지인들 앞으로 써놓은 것이다.
나는, 윤석열-김건희의 세상이 다시 돌아온다면, 저항하는 시민들과 함께 맨 앞에서 맞서 싸우다 필요하면 죽을 것이다.
나는, 이 정도의 각오와 결기가 없으면, 부패하고 이기적인 극우 파시스트들과 싸워 이길 수 없다고 믿는다.
7. 내가 지인들에게 써둔 유서 내용을 소개한다. 최대한 감정을 억제하고 건조하게 쓰려고 했다.
"오랜 벗들에게.
나는 지금껏 비교적 최선을 다해 살았습니다.
평균적인 사람보다 때때로 2-3배 더 치열하게 살 때도 적지 않았습니다.
해서, 늘 충분히 오래 살았다는 느낌을 갖고 있으며, 비루하고 알량하게 사는 것 따위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죽음이 딱히 두렵지도 않습니다.
국가 공동체가 큰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개인의 안위를 따지기보다 한 목숨을 바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내고자 합니다.
지난 70년 동안 힘겹게 이룩한 자유, 인권, 생명, 평화의 가치를 수호하는 데 내 생명을 보탤 수 있다면 큰 영광입니다.
흠결이 많은 사람을 사랑해주시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셨던 은혜를 잊지 않겠습니다.
벗들이 있어 삶이 덜 고단하고 덜 외로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3월 20일.
김요한
8. 하지만 나는 확신한다.
이 유서가 나의 마지막 편지가 되지 않을 것을.
왜냐하면 윤석열은 파면될 것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9. 나는 소망한다.
앞으로 두번 다시 대한민국에 윤석열 같은 괴물이 대통령이 되는 일이 없기를.
그리고 윤석열 같은 인간말종을 대통령으로 뽑아서 국가 공동체에 엄청난 해악을 끼친 사람들이 부디 자신의 과오를 깨닫고 회심하여 남은 인생은 제대로 살기를 소망한다.
10. 나는 윤석열-김건희가 진심으로 싫다.
나는 윤석열-김건희가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
나는 자유와 평화의 공기가 물씬한 세상에서 살고 싶다.
"헌법재판소는 내란수괴 윤석열을 만장일치로 파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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