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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6 주일예배 대표기도, 회개기도, 헌금기도, 봉헌기도
<주일기도>
자비와 긍휼함이 끝없으신 하나님!
자기 생각을 강화하고 욕망을 현실화하는 것이 생명을 얻는 길인 것처럼 유혹받고 협박받는 이 세상에서 오직 하나님의 통치에 순종하며 살기 원하는 믿음의 형제와 자매들이 지금 한자리에 모여 두려움과 기쁨으로, 또한 영과 진리와 기쁨과 감사로 예배드립니다. 하나님 홀로 영광 받아주십시오.
하나님은 우리를 붙드시어 미래에 대한 불안을 넘어서게 하셨고, 허무한 세상에서 존재할 용기도 허락하셨습니다. 그 어떤 강물도 마다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주는 바다처럼 하나님은 있는 그대로의 우리를 받아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만이 우리 삶의 토대이고 희망입니다. 이 사실을 영혼의 깊이에서 절감하는 우리가 어찌 하나님을 높여 찬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에게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며, 세상 마지막 때 생명의 심판주로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회개기도>
하나님 아버지!
저는 남이 알지 못하는 비밀을 말하고 싶어서 참지 못하고 누설해 많은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그런데도 저는 그 일에 책임을 지지 않았습니다. 은근히 저 자신의 것을 자랑하려고 의도적으로 누설하기도 했습니다. 사람들의 허물과 죄를 덮어주는 것이 성도의 도리인 것을 알면서도 소문을 내고 누설하여 교회와 공동체에 큰 해를 끼쳤습니다. 지켜야 할 비밀을 가지고 무기처럼 사용한 적도 있습니다. 진심으로 회개하오니 이 악한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나는 이제 감사하는 말을 할 것이다. 나는 남의 죄를 들춰내지 않겠다. 나는 하나님께 늘 감사하겠다. 아멘
<말씀기도>
지금도 말씀하시는 하나님!
주님은 구약의 선지자들과 신약의 사도들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을 허락하여 주셨습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꼭 필요하고 적절한 말씀을 허락해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들 중에서 어느 한명도 말씀에서 소외되지 않게 해 주십시오. 말씀의 중심으로 들어가게 해 주십시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봉헌기도>
우리를 향한 놀라운 계획을 세우신 하나님!
예수가 우리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가 용서받고 구원에 이르게 되었다는 ‘구원의 진리’는 인간의 이성과 지성으로는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 도리(이론)입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설계하시고 실행하셨으니 그대로 믿어야 되는 신앙의 영역입니다. 그래서 이성적이고 지성직인 똑똑한 사람들은 믿기 힘듭니다.
우리에게 구원의 도리가 믿어지는 믿음을 주신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창세 이전부터 우리를 구원하려고 작정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고 사랑하여 주시고 선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진리가 믿어지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으니, 이 세상에서도 하나님의 자녀처럼 만사형통 가운데 풍성하고 넉넉하게 살게 하소서. 이 시간 마음을 다하여 정성껏 준비한 예물을 올려 드립니다.
(개별 헌금 기도)
<축복기도>
하나님 아버지 앞에 고개 숙인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예수님을 만유의 상속자로 삼으시고 이 세상에 보내주심을 감사합니다.
예수님께서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고 다스리시니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우리의 죄가 깨끗하게 되었음을 감사합니다.
병든 이들과 실직자들과 노숙자들과 유형무형의 폭력에 노출된 이들과 전쟁으로 고통받는 이들과 함께하여 주소서
자녀를 낳고 기르기에 적합한 환경을 근본부터 만들게 하소서!
신앙적으로 시험에 든 이들을 내버려 두지 마시고 붙잡아 주소서!
강전하,서현경 집사 가정이 신앙을 반석 위에 굳게 세우게 하소서!
이상호,전화자 목회사역 잘 마무리하고 후반전을 준비하게 하소서!
최밝은 예수님을 모시기에 누추하지 않은 마음의 방을 꾸미게 하소서!
최좋은 사랑의 시냇물, 축복의 강물, 은혜의 파도 소리를 듣게 하소서!
이인숙 사람과 사건을 예수님의 관점에서 보고 풀어나가게 하소서!
최용우 임플란트 순조롭게 진행되게 하시고 필요한 재정을 채워 주소서!
생각만 해도 기분 좋아 당장 달려가고 싶은 곳 피정의집 주소서!
모든 채무에서 벗어나고 사랑의 빚 외에는 지지 않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작성:정용섭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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