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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8071번째 쪽지!
□하늘로 올라가셨다
1.예수님은 왕(王)으로 이 땅에 다시 임하셔서 모든 나라와 민족을 통치하십니다. 예수님이 하늘로 올라가셨는데, 그 ‘하늘’은 어디입니까? 천국(天國)입니다. 영어로 ‘하늘’은 Sky와 Heaven이 있는데 Sky는 하늘의 공간 즉 천공(天空)이고, Heaven은 정확한 위치는 알 수 없지만 별도의 공간인 천국(天國)입니다.
2.우리는 천국을 어떤 장소적인 개념으로 이해를 하지만 그러나 천국은 물리의 세계가 아닙니다. 천국은 예수님의 부활체가 들어가신 곳이며 부활체는 몸은 몸인데 영적인 몸입니다. 음식을 먹을 수도 있고 안 먹어도 됩니다. 시공을 초월한 곳입니다. 천국은 저 안드로메다도 아니고 우주의 밖도 아닙니다. 어쩌면 천국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저 높은 하늘을 쳐다보며 “천국이 저기 어디쯤 있으려나?” 하는 사람들에게 “천국은 너희 안에 있다”(눅17:22)라고 하셨습니다. ‘안에’라는 헬라어 단어는 ‘가운데’ ‘옆에’로도 번역할 수 있습니다.
3.천문학이 발달한 오늘날에는 하늘 높이 올라가면 ‘대기권’이 있고 더 가면 ‘외기권’이 있고 빛의 속도로 수십 수백 광년을 가야 별에 도달한다는 것을 아이들도 다 압니다. 그러나 고대인들은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지평선까지를 Sky라고 했고 그 너머 눈으로 볼 수 없는 높은 공간을 궁륭상(穹?狀)이라 해서 그곳에 ‘천국’이 있을 것이라고 상상했습니다.
4.그러니까 눈으로 볼 수 없는 궁륭상에서도 Heaven을 발견하지 못한 현대인들은 고대인들과 같은 시각으로 저 하늘 어딘가 별도의 공간에 천국이 있다는 식으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그것은 매타포(metaphor)라고 이해를 해야 합니다. ⓒ최용우
♥2025.4.14.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푸른 독수리
그런데 그 예수님이 예비하러 가신 곳 그곳을 우리는 알수 없습니다
어짜피 육의 몸으로는 갈 수 없는 곳이기에 우리의 죽은 몸이 다시 부활하여 예수님처럼 되면 그분이 그렇게 가신 것 처럼 우리도 그렇게 그곳에 가게 됩니다. 그것이 천국입니다. 영원한 삶이 보장된 곳 영원히 죽지 않는 곳 거기가 어딜까요 문명히 어딘가에 있을텐데 예수님이 가 계신 곳 생명나무 실과를 먹을 수 있는 곳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영화로운 그곳 그곳은 어디에 있을까요? 우리 마음에 있다고요? 그곳이 예수님이 예비하러 가신 그곳입니까? NO아닙니다. 그곳은 이 지상은 더욱 아닙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이 도마의 질문을 받으실때 하신 말씀에 내가 처소를 예비하러 가신 다는 말씀의 처소란? 토포스 라는 헬라어로 지점 장소를 의미라는 단어입니다. 어느 지점 어느 장소를 예비하시러 가셨다는 것입니다. 이런식으로 잘못된 성경을 해석하는 용우님이 우려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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