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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일기109-4.19】 박정자 삼거리
계룡산 동학사 입구이면서 공주, 대전, 계룡. 논산시와 연결되는 삼거리가 ‘박정자 삼거리’이다. 차가 많아서 언제나 상습정체구역이었는데 작년에 입체교차로를 만들었다. 그런데 ‘박정자’님은 어떤 분이시기에 삼거리에 자기 이름을 남기셨을까? 알고 보니 사람이 이름이 아니고 ‘박씨들이 지은 정자’라는 뜻이었다.
학봉리가 밀양박씨 집성촌인데 뒷산에 무덤을 쓰면서 어떤 도사가 무덤이 안 보이도록 나무를 심어야 좋다고 해서 자금부터 350년 전에 10여그루의 나무를 심고 정자를 지어 사람들이 쉬어가도록 했다고 한다. 그동안 나무가 대부분 소실되어 지금은 두 그루만 남아있다. 작년에 고가도로를 지으면서 도로 한 가운데 있던 나무도 사라졌다. 박정자 삼거리엔 오래된 짜장면집이 하나 있는데 문밖에 돌해태 한 마리를 도망가지 못하도록 묶어 놓았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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