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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1-4680] 땅과 바다의 경계, 새벽별이 노래하고, 감각과 의지, 감각의 노예....
만가지생각 최용우............... 조회 수 13 추천 수 0 2025.04.20 06:52:27
[원고지 한장 칼럼]
4671. 땅과 바다의 경계
하나님은 욥에게 “ ‘땅의 기초’의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는지 아느냐?”고 하십니다.(욥38:6) 만약 달이 없었다면 바닷물은 하루에 한 번씩 육지를 바다 속으로 가라앉혔다 드러냈다를 반복하게 한다고 합니다. 달이 바닷물을 적당하게 당겨주는 힘 때문에 육지를 넘지 못하는데, 하나님께서 바다의 경계를 정하셨기 때문입니다.(잠8:29)
4672.새벽별이 노래하고
하나님은 욥에게 “그때 새벽 별들이 노래하고 천사들이 기쁨의 소리를 질렀다.”고 하십니다.(욥38:7) 고대의 신전(神殿)건물의 주초를 놓거나 머릿돌을 놓을때(슥4:7) 그것을 기념하며 축제를 벌였는데, 하나님이 ‘땅의 기초’를 놓을 때도 만물들이 그 능력의 위대함을 찬양하며 영광을 돌렸다는 것입니다.(시19:1, 사12:6, 사24:14)
4673. 감각과 의지
감각(感覺,sense)은 생물체가 눈, 코, 귀, 입(혀), 피부 등의 감각기관통해 받아들인 자극을 대뇌에 전달하고 대뇌는 그것이 무엇인지 인식하고 분별한 것을 뉴런을 통해 뇌나 척수 등의 중추신경계에 전달하여 행동으로 옮기게 하는 것입니다. 의지(意志)는 무엇을 이루고자 하는 생각이나 내적인 힘이며, 감각을 통제하는 기관입니다.
4674. 감각의 노예
감각이 시키는 대로 살아가는 사람을 ‘감각의 노예’라고 합니다. 동물들은 의지(생각)이라는 것이 없기 때문에 오직 감각이 시키는 대로 살아갑니다. 그것을 본능으로 산다고 합니다. 오직 인간만이 의지(생각)으로 감각을 조절하면서 살아가는데, 만약 어떤 인간이 감각만 따라서 산다면 그는 ‘감각의 노예’이며 동물과 똑같은 것입니다.
4675. 감각과 욕구
감각은 욕구(慾心)을 따라 작동됩니다. 욕구는 주로 자기에게 해로움을 주는 것에 더 신속하게 반응합니다. 그리하여 욕구를 따라 감각적으로 사는 삶에 익숙해진 사람을 가리켜 ‘못된 버릇’이 든 사람이라고 합니다. 단단히 굳어진 못된 나쁜 버릇을 고치는 방법은 감각을 조절하고 통제하는 의지(생각)력을 되살리는 것입니다.
4676. 감각의 감옥
감각의 감옥에 거의 모든 사람들이 갇혀 살고 있습니다. 감각에 점령당한 육신은 탐욕과 유혹과 집착을 따라 지옥과 방불한 삶을 삽니다. 그런 상태에서는 (사람을 비참하게 만드는 감각의 뒷골목에서 빠져나오지 않는 한) 천국이나 영생이나 밝고 환한 삶의 기쁨 같은 것들은 꿈같은 이야기입니다. 평생 감각의 감옥에서 살다가 죽는 것이죠.
4677. 감각의 탈출
감각을 그냥 내버려 두면 반사적으로 화를 내게 하고, 습관적으로 남의 허물을 들추게 하고, 질투하게 하고, 과식하게 하고, 나태에 빠지게 하고 나쁜 버릇에 굴복하게 합니다. 그런 감각을 강력하게 사로잡아 결박시키고 감각의 감옥에서 탈출하려면, 무슨 값을 치루더라도 의지가 인도하는 대로 따라가며 실천에 옮겨야 합니다.
4678. 감각의 군사들
감각의 군사들은 매우 용맹스럽습니다. 솔직하지 않은 생각, 유혹, 앙심, 시기, 질투, 속임수, 비교, 탐심같이 사람들을 비참하게 만드는 것들이 감각의 군사들입니다. 나의 행복의 왕국을 정복하고 무너뜨려서 비참의 수렁에 빠뜨리고 감각의 감옥에 가두기 위해 그들은 떼거지로 몰려와 필사적으로 나를 공격합니다.
4679. 감각과 전쟁
감각의 깡패들 탐욕, 분노, 증오, 온갖 근심 걱정, 비교 같은 양아치들이 몰려올 때, 곧장 의지(생각)의 군사들인 밝음, 정직, 절제, 고요, 사랑, 용서, 평화, 서로 어울림, 양보 같은 신성한 병사들을 불러와 저 양아치들과 싸우게 하면 대부분은 의지(생각)의 병사들이 승리를 하고 감각의 노예로 살아가게 하는 나쁜 버릇들을 몰아내 줍니다.
4680. 질투는 질병
사람들은 자기 몸을 갉아 먹는 질병에 걸릴까 봐 두려워합니다. 그런데 사람의 몸과 마음을 소리 없이 야금야금 갉아먹는 고약한 질병인 ‘질투’의 병에 걸렸을 때는 그것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세익스피어는 질투를 ‘사랑의 뿌리를 갉아 먹는 궤양’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질투는 사실상 ‘암’보다도 더 고약한 질병입니다.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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