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해방의 기쁨
1945년 8월 15일 마침내 우리나라에 빛나는 광복이 찾아왔습니다. 해방의 기쁜소식이 온 강산으로 퍼져나갈 때 이 소식을 들은 그리스도인들은 가장 먼저 예배당으로 달려가 「주 예수 이름 높이어(새 37. 통일 37)」라는 찬양을 목이 터져라 불렀습니다.
'천황만을 왕으로 섬겨야 한다'는 이유로 예수님을 '왕'이라고 표현하는 찬양이 금지됐었기 때문에 그동안 부르지 못했던 찬양이었습니다.
광복이 찾아오고 이제는 신사참배 걱정없이 마음껏 예배를 드릴 수 있었고, 창씨개명으로 빼앗겼던 이름도 다시 돌려받을 수 있었습니다.
나폴레옹 수하에 있던 프랑스의 한 이름 모를 군인은 전쟁 포로가 되어 러시아의 어둠컴컴한 감옥에 101년이나 갇혀 있었습니다. 평생 자유를 꿈꿨으나 전쟁 포로에 관심이 없었던 프랑스 정부 탓에 결국 그는 죽어서야 감옥에서 나와 그토록 원하는 자유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빼앗겨 본 사람만이 자유의 소중함을 압니다. 우리가 오늘날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찬란한 복음과 자유는 주님의 보혈과 믿음의 선진들의 희생으로 이루어진 값진 보배입니다.
이 보배를 잊지 않고 기념할 때 우리 민족을 구원해 주시고 들어 사용해 주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깨닫게 됩니다.
영혼이 죄악에서 해방되는 기쁨을 광복을 통해 허락하신 주님을 마 음껏 찬양하십시오. 아멘!
주님,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굳게 지켜주소서.
광복을 위해 수고한 분들과 후손들을 위해 감사하며 기도합시다.
<김장환 경건생활365/나침반출판사>
첫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