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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권능 권세

2025년 순혈복음 최용우............... 조회 수 38 추천 수 0 2025.04.26 05: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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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8082번째 쪽지

 

□권능 권세

 

1.예수님을 믿고 성령이 임하면 ‘권능’(행1:8)을 받습니다. 권능(權能)이란 ‘권세’와 ‘능력’입니다. ‘권세’는 신분이 하나님의 자녀로 바뀐다는 뜻입니다. 영화 <벤허>를 보면 종의 신분으로 군선의 노를 젓던 벤허가 전쟁터에서 죽어가던 장군을 구해준 인연으로 부자(父子)연을 맺으면서 하루아침에 노예에서 로마의 시민권을 가진 귀족의 자녀가 됩니다. 

2.벤허가 양아버지로부터 그의 위치와 신분을 증명해주는 ‘반지’를 받아 손가락에 끼고 고향으로 돌아왔을 때 높은 지위에 있으면서 벤허를 괴롭혔던 자들이 땅바닥에 납작 엎드려 살려달라고 애원합니다. 벤허는 이제 ‘종’이 아니라 로마 귀족의 아들로서의 ‘권세’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3.우리는 과거에 ‘이 세상 유행을 따라 살며, 공중권세 잡은 자 사탄을 따르며 얼마나 죄를 많이 저질렀는지 진노의 자식이요 멸망 받을 저주의 자식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시어서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시고, 놀랍게도 예수님과 동일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주일학교 다닐 때 ‘할렐루야- 할렐루야- 예수님 권세 내 권세 할렐루야- 할렐루야- 예수님 권세 내 권세’ 하고 불렀던 복음성가처럼 예수님 권세가 내 권세가 되었습니다. 

4.우리는 이제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의 권세를 가진 신분이 되었으니 열심히 그 권세를 부리면서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이 “권세는 무슨~ 어디 권세의 상징인 ‘반지’ 좀 보자...”라고 하니, 반지가 없는 사람은 가짜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이 들통나겠네요. 하하하하하하 ⓒ최용우 

 

♥2025.4.26.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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