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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성화 명화 모음 |
아가 3:1~11 잠 못 이루는 밤
샤갈의 <아가 Ⅲ>에는 결혼식 천막을 든 두 천사의 인도를 받으며 신랑과 신부가 행진하고 있습니다. 나팔을 부는 천사의 모습도 있습니다. 샤갈은 배낭을 지고 자신의 고향 비텝스크를 떠나는 자신의 모습도 묘사하였습니다. 사람은 사랑을 얻기 전까지 완전하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아담도 하와를 맞이하며 “드디어 나타났구나. 내 뼈에서 나온 뼈요, 내 살에서 나온 살이로구나”(창 2:23)고 탄성을 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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