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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9:1~16 복되어라
시편 119편은 히브리어 22개 알파벳 순서를 따라 여덟 절씩 이어집니다. 알렙(א)으로 시작하고 타브(ת)로 마치는 이 언어유희의 첫 문장이 “복되어라”(119:1)이고, 마지막 문장은 “깨우쳐 주소서”(119:169)입니다.
“사랑에 실패한 남자의 눈에 눈이 들어가니 흐르는 것은 눈물이냐, 눈물이냐?”
신파극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이런 언어유희는 모국어에 대한 자긍심과 언어 구사 능력이 탁월해야 가능합니다. 시편 기자는 모국어인 히브리어를 통해 찬양과 간증과 호소와 신뢰와 고백과 다짐 등 자기 신앙을 표현합니다. 오늘 우리도 훌륭한 모국어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인문학의 토양을 일구는 일은 신앙을 깊고 넓게합니다. 그래서 러시아 화가 니콜라이 보그다노프 벨스키의 그림들이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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