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9:17~32 너그러이
시편 저자는 자신을 나그네로 인식합니다(19). 저자를 특정할 수는 없으나 성서학자들은 다윗이라고도 하고 더러는 다니엘이나 에스라라고 합니다. 인생은 자신의 신분이 어떠하든지 모두 나그네입니다. 플랑드르 화가 페테르 브뤼헐은 <추락하는 이카루스가 있는 풍경>을 통하여 감히 하늘을 난 자의 곤두박질하는 운명을 담담하게 묘사하였습니다. 하늘을 날더라도 겸손했어야 합니다. 히브리어 세 번째 알파벳 김멜(ג)로 시작하는 나그네의 기도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당신 종을 너그러이 보시고 살려주소서.”(1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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