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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의 시는 우선 쉽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생활의 편린들을 간결한 언어로 기록한 일기이다. -조덕근(시인) 최용우 시집 모두 14권 구입하기 클릭! |
아름다움
스스로 예쁘다고
자처하는 꽃을
나는 본 적이 없네
사람들이 그리 말할 뿐!
진짜 아름다움은
자기가 자기 입으로
말하지 않네
다른 사람이 말해줄 뿐!
ⓒ최용우 20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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