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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게 영광을 돌리면 내 영광이 아무 것도 아니어니와.

요한복음 궁극이............... 조회 수 38 추천 수 0 2025.05.04 09: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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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요8:54 
설교자 : 김경형목사 
참고 : 궁극교회 주일예배 

85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내게 영광을 돌리면 내 영광이 아무 것도 아니어니와 내게 영광을 돌리시는 이는 내 아버지시니 곧 너희가 너희 하나님이라 칭하는 그이시라.

 

사람이 자기가 자기에게 영광을 돌리면 그 영광은 아무 것도 아니다. 자화자찬은 우스운 일이다. 그러면 영광이 뭐냐? 사람에게서 후광이 나오는 거냐? 옷을 잘 입은 거냐? 부분적으로 보면 남보다 일등을 하면 영광이다. 달리기 경주에서 남보다 더 빨리 뛰면 영광이고, 공부를 잘해서 상을 받으면 영광이다. 인격의 세계에는 이런 게 있다. 예수 믿는 사람은 영적인 면의 영광을 알아야 한다. 신앙의 세계에서는 신앙의 질적인 면에서 누가 하나님의 본질로 잘 닮았느냐?’ 하는 것으로 자기가 영광자가 된다.

 

표현상 하나님을 가장 많이 빼닮은 자가 누구냐? 예수님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마음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분이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에 대해 자랑스럽게 나타내면 하나님께서 인간의 표현으로 네가 나를 완전히 나타냈구나. 참 훌륭하다라고 하게 되고, 예수 믿는 사람이 주님처럼 하나님을 많이 나타내면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착하다. 좋다. 훌륭하다. 네가 제일이다라고 하시는데, 이게 영광이다.

 

우리가 예수님을 통해,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과 소원과 목적과 이해타산을 사람들 앞에 바로 나타내면 하나님을 나타내신 주님에게 하셨듯이 하나님께서 나를 나타내고, 칭찬하고, 세상사람이 못하는 것을 하게 하신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도 이렇게 해 주시는 게 있기 때문에 아버지께서 예수님에게 영광을 돌리신다라는 말씀을 하신 거다. 우리와 관계가 없다면 이런 말씀을 하실 필요가 없다.

 

인간 자기를 통해 하나님이 나타나신다면 이 사람은 저질적 속성을 가진 게 아니라 인격과 성품이 주님을 잘 닮은 거다. 믿는 우리에게 있어서 이런 일이 실지로 되어지는 거다. 그래서 우리는 나로 통해 하나님의 뜻이 나타나도록 살아야 한다.

 

다니엘의 세 친구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평소에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정신 사상을 가지고 부딪히는 사건 환경을 목숨을 걸고 이겨나오니 하나님께서 그들을 높여주셨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높이는 방편은 세상의 어떤 강대국의 왕이나 세상사람들이 겪어보지 못한 목숨을 걸어야만 하는 일을 겪게 하거나 세상사람들이 좋아하는 소원성을 동원해서 그것을 통과하면서 그 사람이 드러나게 하신다.

 

하나님께서 세 친구를 드러내기 위해 칠 배나 더 뜨거운 풀무 불을 거치게 했는데, 칠 배나 더 뜨거운 풀무 불이란 고통의 극치를 말한다. 이건 인간으로서 견딜 수 없는 거다. 그런데 세 친구들은 이런 극치의 고통 가운데서도 믿음을 버리지 않았고, 그 뜨거운 풀무 불 속에 주님이 나타나셔서 이들을 보호하셨다. 그러니까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평소에 풀무 불과 같은 뜨거운 고통이 와도 그걸 능히 이길 수 있는 죽지 않는 예수님의 정신 사상을 가지고 있었던 거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다. 아브라함도, 다윗도, 솔로몬도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다. 그런데 나는 왜 고통도 아닌 것에 넘어지느냐? 고통에 넘어진다면 이해를 하겠는데 너무 좋아서 넘어지고 그 좋은 것에 푹 빠져서 헤매는 사람은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와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거다. 왜 별것도 아닌 것에 빠지고 넘어지느냐? 그러니 이런 사람에게서 어떻게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겠느냐?

 

하나님은 사람을 잘 아신다. 이 하나님 앞에서 내가 어떤 성격과 성질을 가진 존재인지를 성경을 놓고 생각을 해야 한다. 그냥 교회에 다니고, ‘집사다. 장로다. 몇 년 동안 교회에 다녔다하는 뿌리도 없고 날아다니는 그림자와 같은 것을 내세우며 예수를 믿고 있다면 이 사람이 어떻게 영광이 되겠느냐? 이런 사람이 세상의 각종 유행바람을 어떻게 이기겠느냐? 자기의 생활 가운데서 넘어져 있는데 외부로부터 고통이 올 때는 이것을 어떻게 이기겠느냐?

 

이는 내 아버지시니 곧 너희가 너희 하나님이라 칭하는 그이시라.’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영광스럽게 해 주신다는 건데, 사실 예수님께서 스스로 당신을 자랑하고 영광을 돌려도 인간으로서 이것에 대해 항의나 나무랄 자가 없다. 가령 예수님께서 문둥병자를 고쳐놓고 내가 문둥병자를 잘 고치지?’ 라고 하면서 당신을 자랑한다면 이것을 듣는 우리가 에이, 자기가 자기를 자랑하네라고 하겠느냐, ‘아멘하겠느냐? 아멘이다. 왜냐? 내가 못하는 것을 당신이 하셨고, 이것은 어떤 인간도 가지지 못한 능력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자화자찬을 해도 우리로서는 흉을 볼 게 없다. 내가 그 분의 혜택을 받고 있고, 그 분의 능력으로 살고 있다면 당신이 당신을 자랑해도 나무랄 게 없는 거다.

 

너희가 너희 하나님이라 칭하는 하나님이 예수님께 영광을 돌린다라고 했는데, 사람들을 보면 말로 자화자찬을 하는 것은 아닌데 어떤 행동에 있어서, 예를 들면 자기의 악기를 다루는 실력을 나타내려고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서 악기를 연주하고 있으면 다른 사람이 보기에 자기만 제일인가?’ 하는 식으로 보여지는 게 있다. 이건 다른 말로는 교만이다. 그런가 하면 자기가 하는 말이 영의 생각에서 하는 말인지, 육의 생각에서 하는 말인지도 모르면서 자기가 성경을 다 아는 것처럼 말을 하는 것은 자기 교만이요, 일종의 자화자찬이다. 이런 사람을 조심해야 한다.

 

우리에게는 성경이 있으니 자기가 말씀으로 인격화 성품화 되면 내가 내 자랑을 하지 않아도 하나님께서는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를 높이셨듯이 어떤 사건을 들어서라도 자기를 높이신다. 욥의 경우에도 온 가족이 하나님 앞에 바로 살려고 하니 하나님께서 욥이 알지 못하는 그 뭔가를 더 주고 더 높여주고 싶어서 사건을 들고 오셨고, 욥은 이 사건을 믿음으로 잘 통과해서 하나님께서 준비해 놓으신 복을 다 받고 갔다.

 

솔로몬은 지혜의 왕인데, 믿음에서 떠나 많은 이방여인을 취하다가 말년에 비참하게 되었는데, 이방여인들 속에는 자기 나라의 생각과 습관과 풍습과 종교가 그대로 들어있고, 자기들 나라에서 좋다고 하는 것을 유대나라로 들여왔다.

 

천 명이나 되는 여자들이 한 가지씩만 가지고 왔어도 유대나라 안에 이방의 것이 천 가지가 되는 거다. 각각의 여자들이 각자가 좋아하고 생각하는 대로 자기 나라의 풍습과 습관을 따라 살고, 자식을 기르고, 가르치고, 자기 나라의 우상을 만들어서 섬겼을 것이니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유대나라가 어떻게 되겠느냐? ‘천 명이란 사람 숫자 천 명만을 말하는 게 아니라 더 이상 없는이런 표현이다. 즉 유대나라 안이 온통 이방정신과 우상을 섬기는 일이 만연하게 되었다는 거다.

 

밤만 되면 천 명이나 되는 아내가 솔로몬에게 달라붙어서 오늘 밤에는 왜 나에게 안 들어 오느냐?’ 하고 재촉을 하면 솔로몬의 마음이 그들에게 갈가리 찢겨버린다. 이게 비참성이요 처절성이다. 결국 지혜의 왕임에도 일생의 결과가 하나님께 영광이 안 되고, 나라는 두 조각이 나고 말았다.

 

이것을 성경에 기록한 것은 나에게 그것을 보고 깨달으라는 것이니 예수 믿으면서 세상사람들이 좋아하는 소원 목적을 가지고 살면 결국은 세상의 노예가 되고, 이렇게 사는 것은 우상을 섬기는 거다. 좁혀서 보면 믿는 사람이 하나님을 떠나 세상을 좇아 살면 일반적인 죄를 짓는 것은 시간문제다. 믿는 사람이 죄를 짓게 되면 자기의 인격이 깎인다. 인간은 도덕성을 가진 인격자이기 때문에 인격에 수치가 들어가면 얼굴을 들지 못한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 정신 속에는 이런 게 들어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하루하루를 허락하시면 최대한으로 자타의 구원을 위한 삶을 살아가야 한다. 믿는 자기가 오늘 하루를 착실하게 구원으로 살지 않으면서 내일, 모레, 십 년 후의 일을 걱정한다면 어리석고 미련한 거다. 우리가 세상을 살다 보면 한참 지나고 난 후에 , 그 때 내가 하나님 앞에 참 어리석었구나하는 게 많다. 이걸 깨닫게 하는 것은 성경밖에 없다. 그런데 지난 일의 실수조차 모르고 있다면 이 사람은 앞으로도 별 볼 일 없는 인간이다.

 

자기가 세상을 사는 것은 자기 혼자의 힘으로 사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과의 관계성이 있다. 식구가 있고, 이웃이 있고, 지인이 있다. 이걸 무시하면 안 된다. 하나님께서 관계성을 바로 가지라고 나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도 만들어 놓은 것이니 다른 사람과의 관계성을 가지면서 이룰구원의 정복도 해야 하고, 옳은 씨를 많이 심어야 한다. 이러면 자기 실력화가 되고, 살림살이가 커지고, 관계성이 커지고, 여기에서 오는 다양한 기쁨이 있게 된다. 연관 관계성을 통해 자타의 이룰구원이 잘 이뤄지면 천국처럼 된다. 그런데 왜 얻어맞고 주님 오실 때 눈물을 흘리며 가려고 하느냐? 우리는 주님 오실 때까지 이룰구원을 잘 이루다가 주님이 오시면 기쁘게 맞아야 한다.

 

예수님께서 당신 스스로를 자랑해도, 당신에게 스스로 영광을 돌려도 우리는 아멘이다. 왜냐? 당신이 오셔서 당신을 나타내야 하나님이 알려지기 때문이다. 또한 예수님께서 자화자찬을 해도 우리가 그 분으로 말미암아 살고 있기 때문에 아멘이 된다. 왜냐? 예수 당신은 만능의 능력자요, 인간과 세상만물은 주님으로부터 지음을 받은 피조물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왜 내가 내게 영광을 돌리면 내 영광이 아무 것도 아니어니와라고 하셨을까? 주님이 아무리 신이라고 해도 인격자의 세계에서 자기가 자기에게 영광을 돌린다는 것은 우스운 거다. 자기의 영광은 자기가 돌려야 하느냐, 타가 돌려야 하느냐? 타가 돌려야 기쁜 거다. 그럼에도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심은 우리를 염두에 두고 하신 말씀인데, 첫째는 우리 인간들은 자기가 하나님 앞에 완전하지 못하면서 자기를 높이고 남을 깎아내리려는 경향이 있다는 거고, 두 번째는 하나님은 알아주지도 않는데 인간 자기 주관적 신념으로 자기의 신앙을 나타내려고 하는 자가 있다는 거다.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께만 영광을 돌리시고 아버지는 아들을 나타내시는데, 아버지께서 왜 아들을 나타내시는 거냐? 아들이 아버지에게 순종을 하니까 이 아들을 나타내시고 올리는 거다. 인격자의 세계에서는 윗분에게 순종을 하면 순종을 하는 자기가 올라간다. 순종이 안 되는 상태에서 높이 올라가려고 하면 오히려 낮아진다. 우리는 자기의 신분과 위치와 수준과 분수를 알아야 한다.

 

예수님을 높이는 일을 누가 하느냐? 하나님 아버지께서 올리시는데, 올리는 이유는 예수님께서 말씀기준으로 사셨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이것을 인정을 하시고 영광되게 나타내시는 거다. 그러니까 천국복음, 하늘나라의 복음, 인간구원의 복음은 하나님께서 알아주시는 그 기준, 그 성품, 그 지식이라야 하고, 하나님께서 이 사람을 올리신다.

 

광의적으로 생각을 하면 주님께서 말세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라고 하셨는데, 이 말속에는 나는 진리본질의 믿음을 가진 자를 높이겠다라는 뜻이 들어있다. 진리본질의 믿음을 가진 자는 어느 환경, 어느 처소, 어느 지역에 가더라도 언행심사가 하나님의 것으로 나온다. 사람을 바로 인도하고 하나님께 밀착을 시킨다. 이 세상에 이런 일을 하는 곳은 교회밖에 없는 건데 말세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라고 하신 것은 말세의 교회가 온통 세상적인 믿음이라는 거다.

 

하나님의 본질의 말씀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의 이치로 된 말씀이기 때문에 이 말씀을 듣고 배우며 자기 자체화 인격화 시키면 신앙이 연단이 되고, 성장이 되기 때문에 이 사람은 어디를 가도 천국의 무기를 가지고 온 세계를 점령하게 되는데, 사람의 마음을 점령하는 무기는 진리와 사랑, 즉 하나님의 본질밖에 없다.

 

우리가 가진 믿음은 물질계는 물론이고 신령계까지 점령을 할 수 있는 것이라서 진리본질로 튼튼하게 무장을 하면 이 사람은 그 생각이 미사일처럼 물질계를 벗어나서 영의 세계로 솟구칠 수 있다.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을 하지 못하고, 죽음도 감당을 하지 못한다. 자기의 위치와 신분이 이런 존재임을 알고 있느냐?

 

교회를 일반인들이 보는 수준으로 보면 안 된다. 교회를 보려면 성령의 눈으로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을 놓고 봐야 한다. 교회란 영이 거듭난 예수 믿는 사람을 말한다. 교회는 자기를 교회로 세우신 주님을 기준으로 인격과 성품이 주님을 닮아가야 한다. 그래야 주님께서 인정을 하신다.

 

인간 자기는 지구 안에 살고 있는데, 이 세상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고, 세상의 기준은 누구냐? 예수 믿는 자기가 세상의 기준이다. 그렇다면 이 땅을 있게 하고 없게 하는 기준이 누구겠느냐? 예수 믿는 자기가 기준이다. 따라서 이 땅에 있는 교회가 생명이 있고 없고에 따라 성령님께서 역사를 하고, 세상의 역사를 돌리시는 거다. 한 마디로 세상은 성도의 구원을 위해 돌리신다.

 

내게 영광을 돌리시는 이는 내 아버지시니 곧 너희가 너희 하나님이라 칭하는 그이시라.’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라 사니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영광을 나타내시듯이 내가 예수님을 따라 살면 하나님께서 나를 영광되게 해 주신다. 그런데 오늘날 거짓 종들은 주님의 뜻을 알아서 그 뜻을 따라 주님의 성품의 사람으로 만들어지는 것과는 상관이 없는 세상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고자 자꾸 일을 만들고 진행을 한다. 주님께서 말세에 세상에 문화행사를 하는 교회가 없구나라고 하시지 않고 말세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라고 하셨다.

 

세상은 교회를 위해 존재하는 건데, 그래서 교회가 들림을 받고 이 땅에 교회가 없어지면 이 세상을 불로 태워 없애는 거다. 그런데 공공연히 교회는 세상을 위해 존재한다고 말을 하는 목사가 있다. 이런 목사는 세상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기 위해 어찌하던 예배당을 크게 지으려고 하고, 버스를 동원해서 사람들을 교회로 데리고 오고, 예배에 나오는 사람들에게 돈도 주고 밥도 주고 한다. 이런 일 자체가 나쁜 게 아니지만 이런 일을 하는 게 복음이고 예수사랑이라고 하는 게 문제다. 이건 방편과 목적이 뒤바뀐 거다. 사람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는 일은 이방종교에서는 못한다. 세상 그 어느 곳에서도 이 일을 못한다.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지혜도, 능력도 주어지지 않았다

 

세상사람들은 아무개는 신학교도 졸업을 안 했고, 가정집에서 예배를 드리니까 이단이다라고 하는데, 안 믿는 사람들은 영이 죽어있고 성경도 모르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할 자격도 없다. 그리고 믿는 사람이 신앙에 관한 문제를 세상의 법정 앞에 가지고 가서 판결해 달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세상의 재판관은 영이 죽어있고 말씀을 모르기 때문에 기독교인을 재판할 권이 없다.

 

그리고 세상의 재판은 영 기준이 아닌 행동으로 나타난 물질적 증거를 근거로 판결을 하기 때문에 진리 따르는 사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의 판단을 기준으로 판결을 할 수 있는 지식이 없다. 그럼에도 교회의 문제를 세상의 재판관에게 가지고 가서 판결을 해 달라고 하는 것은 믿는 사람이 스스로 세상 아래로 들어가는 거고, 이러면 주님의 얼굴이, 교회의 얼굴이 뭐가 되겠느냐? 하늘의 백성이 어떻게 땅의 백성에게 가서 하늘의 일을 판단해 달라고 할 수 있느냐?

 

이 세상에 거짓과 이단이 아무리 많이 깔려있어도 이것을 정화시킬 곳은 교회밖에 없다. 그런데 신학교에서부터 학생들을 세상화로 가르쳐 놓으니 세상 것이 잔뜩 들어있는 사람이 교역자가 되어서 교회를 가르치고 있고, 그러니 오늘날 교회다운 교회를 보기가 힘이 든 거다. 즉 오늘날 진리본질의 교회를 보기가 힘이 드는 거다. 믿는 우리가 하나님의 본질로 온전케 되어야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거고,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건이나 환경을 조성해서라도 이런 사람을 높이 올리신다. 이게 아버지께서 인정해 주시는 영광이다. (계속)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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