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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일기118-4.28】 흐르는 기쁨
‘땅에는 아직 아무 나무도 없었고, 풀도 돋아나지 않았다. 야훼 하나님께서 아직 땅에 비를 내리지 않으셨고, 땅을 갈 사람도 아직 없었던 것이다. 마침 땅에서 물이 솟아 온 땅을 적시자 야훼 하나님께서 진흙으로 사람을 빚어 만드시고 코에 입김을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되어 숨을 쉬었다.’ (공동번역성경 창세기2:5-7)
‘마침내 땅에서 물이 솟아’를 개역 성경은 ‘안개만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셨더라’고 했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메마르고 거칠고 굳어있던 땅에서 물이 솟아나자 그 물로 진흙을 반죽하여 사람을 만드셨다. 생명이 에덴동산에 거하매 그 동산에 활기가 차고 넘치더니 그 중앙에 원천(源泉)에서 강이 흐르기 시작한다.
유유히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면서 ‘내 생명의 원천이 바로 저기로구나’ 하고 생각한다. ⓒ최용우
장소:남이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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