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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일기126-5.6】 고산자연휴양림
긴 연휴 마지막 날을 그냥 보낼 수 없다며 아내가 어디든 나가 콧구멍에 바람 좀 넣고 오자고 한다.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니 5월 첫주 연휴에 전국에서 무려 72개의 축제를 하고 있었다. 그중에 ‘청남대 봄꽃축제 영춘재’가 가까운 곳이니 가자~~~~~
그렇게 막 집을 나서는데 익산에 사는 권목사님이 갈비탕을 기가 막히게 맛있게 하는 곳을 아는데 갈비탕 먹으러 가자고 전화가 왔다. 청남대 가는 발걸음을 돌려 약속 장소인 ‘고산자연휴양림’ 근처 식당으로 달려갔다.
점심을 먹고 고산휴양림을 한 바퀴 돌았다. 5월의 푸르름이 가득한 고요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곳이었다. 오랜만에 서로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여유를 즐겼다. 벌름거리면서 콧구멍에 바람도 많이 넣고 왔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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