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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9 주일예배 대표기도, 회개기도, 헌금기도, 봉헌기도
<주일기도>
알파이며 오메가인 하나님!
우리를 당신의 형상으로 창조하시고 죄와 죽음에서 건져내신 하나님만이 우리 인생의 참된 주인이라는 사실을 믿습니다. 이제 일상을 멈추고 하나님께 찬송과 기도를 바치오니 하나님 홀로 영광을 받으소서.
정의와 평화의 하나님, 대한민국이 여러 면에서 극심하게 혼란합니다. 오랜 세월 남한과 북한이 대립하는 일도 힘에 버거운 마당에 남한 국민의 생각이 점점 더 극단적으로 대립하고 있습니다. 불의한 자들이 권력을 잡고 공평과 정의를 무시하면서 가난하고 약한 자들을 힘으로 괴롭히는 역사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게 하소서. 한반도에 평화와 정의와 일치를 허락해 주소서.
성부 성령과 함께 찬양받으시기에 합당하시며, 세상 마지막 때 생명 완성을 위해 주님으로 우리에게 다시 오실 것이며,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보이는 형상이시며,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우리와 똑같은 삶의 조건 안으로 들어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회개기도>
하나님 아버지!
저는 무엇이 주님을 바라보는 것인지 조차 몰랐습니다. 모든 신학과 이성과 합리성을 잣대로 행동했습니다. 교만한 자를 대적하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서도 하나님을 무시하며 대적했습니다. 하나님을 섬긴다고 말했지만 저의 행동은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옆에 계시고 제 안에 계셔도 대화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고백하면서도 저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모신 적이 없었습니다. 진심으로 회개하오니 이 악한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나는 교만하지 않겠다! 하나님의 권위에 순종하겠다! 약한 자를 돕겠다! 나는 죽었다! 죽은 자는 말이 없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말씀기도>
말씀의 주체이며 능력자이신 하나님!
말씀이 읽히고 선포되는 지금 우리가 하나님 말씀에 온전히 집중하도록 우리의 영혼에 진리의 영을 충만하게 채워주십시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봉헌기도>
생명의 그루터기를 남겨주신 주님!
이사야는 성전에서 스랍 천사들이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보좌에 앉으신 주를 노래하는 환상을 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거룩함과 영광 앞에서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꿰뚫어 보고 자신이 죽게 되었다고 한탄합니다. 스랍 중의 하나가 제단의 숯불을 이사야의 입에 대고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 졌고 네 죄가 사하여 졌느니라.”고 합니다. 그렇게 이사야는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들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담대하게 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이 멸망하고 포로로 끌려갈 것이라는 예언을 목숨걸고 선포합니다.
그 선포를 오늘 우리도 들었습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으니, 이 세상에서도 하나님의 자녀처럼 만사형통 가운데 풍성하고 넉넉하게 살게 하소서. 이 시간 마음을 다하여 정성껏 준비한 예물을 올려 드립니다. (개별 헌금 기도)
<축복기도>
하나님 아버지 앞에 고개 숙인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타락한 백성들을 향한 이사야 선지자의 외치는 음성을 듣게 하소서!
귀와 눈과 마음을 둔하게 하지 마시고 오히려 활짝 열리게 하소서!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깨닫고 돌이켜 회개하게 하여 주소서!
생명의 그루터기이신 예수님을 더욱 잘 믿고 순종하게 하소서!
[세계] 나라와 나라, 민족과 민족이 싸우지 않는 세계 평화를 주소서!
[나라] 대한민국 정국이 최대한 빨리 안정을 되찾게 하소서!
[교회] 삶의 방향을 잃고 방황하는 젊은이들을 교회가 돕게 하소서!
[중보] 일본 니이가타교회 방문 모든 일정 가운데 함께하여 주소서!
[사역] 들꽃편지 673호 편집 인쇄 발송비용을 공급하여 주소서!
최밝은 하나님의 말씀에 이끌려 가는 사명의 삶을 살게 하소서!
최좋은 평생 믿음의 동역자와 평생 믿음의 배우자를 주소서!
이인숙 골수를 윤택하게 하는 희락의 영과 영생의 말씀을 주소서!
최용우 포도나무와 가지처럼 주님께 꼭 붙어 열매 맺게 하소서!
[피정] 만져주심과 치유와 회복과 안식이 있는 곳 피정의집 주소서!
모든 채무에서 벗어나고 사랑의 빚 외에는 지지 않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작성:정용섭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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