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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8095번째 쪽지!
□복음의 광채
1.예수님은 온 세상을 통치하십니다. 사탄은 예수가 이 세상 모든 나라를 통치하실 것이라는 복음이 세상에 편만하게 되면 자신들의 입지와 처지가 어떻게 될 것인가를 잘 알기 때문에 그 사실을 필사적으로 왜곡시키고 막아왔습니다.
2.오늘날 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오직 개인 구원만으로 쪼그려뜨려 놓았습니다. 사도행전16장 31절에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예수를 믿으면 믿는 ‘너’만 구원을 받는 것(개인 구원)이 아니라 ‘네 집이 구원을 받는다’고 했는데, 이런 성경 구절은 ‘개인 구원 주의자’들의 눈에는 잘 안 들어오나 봅니다. 구원은 ‘개인적’이기도 하지만 ‘사회적’이기도 합니다.
3.아무리 사탄이 복음의 빛을 가리려고 해도 그것은 손바닥으로 태양을 가리려는 것 같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사탄은 사람들의 정신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고후4:4)를 못 보게 하지만, 그러나 하나님은 깨어있는 그리스도인들을 통해 복음의 광채를 지금까지 세상에 비추고 있습니다.
4.사도 바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후, 아라비아 광야로 나가서 약 3년 동안 하나님의 연단을 받았던 것처럼저에게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광야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때 성경을 ‘깊은 데로 가서’ 보다가 어느 순간 ‘복음의 광채’가 쨍하고 비추어졌습니다. 진짜 순수 순혈 복음을 깨달았던 것이죠. 그래서 그때부터 저는 ‘영혼과 진리의 깨달음, 영계에 관한 비밀,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순수, 순혈 복음을 전하는 글을 써서 열심히 책으로 펴내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최용우
♥2025.5.15.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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