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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1-4700] 바디메오의 믿음, 가장 무서운 것, 군 입대, 현재의 영생, 미래의 영생, 불완전한 언어...
만가지생각 최용우............... 조회 수 16 추천 수 0 2025.05.12 06:13:30
[원고지 한장 칼럼]
4691. 바디메오의 믿음
예수님은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고 하십니다.(막10:52) 바디매오의 어떤 ‘믿음’이 그를 눈 뜨게 했을까요? 아마도 그 믿음은 예수님이 자기의 눈을 뜨게 해주실 수 있는 분이 확실하다는 믿음이었을 것입니다. 바디매오가 예수님을 “랍비여!” 하고 불렀던 것으로 봐서 아직 메시아나 그리스도로 믿은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4692. 바디메오의 구원
바디메오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따릅니다.(막10:52) 바디매오는 무엇을 ‘구원’ 받았을까요? 어둠의 세상에서 빛의 세상으로 나온 것이 바디매오에겐 ‘구원’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가난, 소외, 질병 같은 문제에서 해결되는 것이 구원일 수도 있고 결국에는 죄와 죽음의 문제로부터 자유함을 얻는 것이 최종적인 구원입니다.
4693. 가장 무서운 것
우리에게 가장 무서운 것은 무엇인가? 가난, 질병, 죽음인가? 더 무서운 것들이 있으니 자기 자신의 가슴 속 바다의 수면 아래에 웅크리고 있는 탐욕과 죄악과 미움과 보복하려는 마음과 분노와 욕망과 자존심과 이기심과 교만과, 원망과, 불평입니다. 이것들은 우리의 삶을 언제라도 폭풍우 치는 격랑 속으로 몰고 갈 수 있습니다.
4694. 군 입대
군대에 입대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국가가 맘대로 사용할 수 있는 인간 무기가 된다는 뜻입니다. 그들은 국가의 이름으로 자기를 낳아준 부모를 향해 총을 쏘라는 명령에도 복종해 방아쇠를 당기는 무기로 양성됩니다. 불의한 권력자는 자기 권력을 지키거나 다른 권력을 빼앗기 위해 군인들을 사사로이 무기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4695. 현재의 영생
세상은 사악함의 품 안에서 잠자고 있고, 우리의 주변에는 온통 죽음 뿐입니다. 사람들은 허물과 죄로 죽어있고. 불의와 사악함과 속박의 수렁에 빠져있습니다. 그러나 사악함이 넘치는 가운데에서도 어떤 이들은 현재 영생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영생이기 때문입니다.
4696. 미래의 영생
영생은 미래의 상태이기도 합니다. 그 미래의 영생은 묘지, 유골, 영안실, 장의사, 병원, 의사와 통증, 고령과 죽음의 극단적인 불행이 없는 나라입니다. 그것은 삼위일체 하나님이 가시적으로 임재하시는 곳입니다. 그곳에서 사람들은 하나님의 얼굴을 볼 것입니다. 그 미래의 영원한 나라는 죽음이 영원히 사라지고 없는 나라입니다.
4697. 불완전한 언어
왜 설교가 불완전한가? 그것은 언어가 개입되기 때문입니다. 종교와 인간의 영혼 문제를 다룰 때 언어는 정말 심오해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불완전함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단순합니다. 언어는 유동체 같은 것이고 변화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동일한 언어권에서 동일한 것을 표현하는데도 서로 다른 단어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4698. 설교자의 중요성
설교자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입니다. 그분의 권세로 옷 입고 그분의 메시지를 준비해서 몇 안 되는 신자들 앞에 서 있는 오늘날의 지극히 소박하고 지극히 가련한 설교자가 전하는 메시지는 사실은 대사(大使)의 서류 가방에 담긴 최고 비밀문서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엄중하고 무거운 것입니다.
4699. 게으른 목회자
목회라는 것은 옆에서 그를 감독하는 사람이 없기에 자신의 재능을 썩히기 좋은 분야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는 정오까지 잠을 자도 됩니다. 만일 오전에 전화벨이 울린다면 얼른 일어나 목소리를 가다듬고 마치 깨어 있었던 것처럼 전화를 받아도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비밀문서를 지니고 있는 첩보원이 그렇게 게으르면 큰일납니다.
4700. 한번도
나는 절대로 하나님을 떠날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지금까지 살면서 내가 지은 수 많은 죄악들, 차마 창피해서 말할 수도 없고 아내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비밀들을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심에도 그것을 단 한번도 다른 사람에게 발설하지 않으시고, 또한 회개하라고 나를 재촉하지도 않으시고 지금까지도 기다려주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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