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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일기141-5.21】 꽃양귀비 묵상
올해는 동네 여기저기에 꽃양귀비가 많이 피었다. 몇 년 전부터 가끔 한 송이씩 보이더니 갑자기 어디에서 이렇게 많이 나타난 것일까? 꽃양귀비는 보면 볼수록 오묘하고 신기하고 신비한 분위기가 나는 꽃이다. 중국의 ‘양귀비’가 진짜 이 꽃 같았을까?
원래 ‘양귀비’는 당현종의 후궁으로 왕을 홀려 청나라를 망하게 한 인물이다. 양귀비꽃에서 나오는 진액은 사람을 환각상태에 빠지게 하는 아편 성분이 있어 각 나라에서 재배를 규제하는 식물이다.
그런데 양귀비꽃 중에서도 아편 성분이 없는 종류도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양귀비와 구별하기 위해 ‘개양귀비’라고 하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꽃양귀비’라고 부른다.(꽃한테 개가 뭐야 개가...)
길가의 꽃양귀비가 자기를 ‘꽃양귀비’라고 불러 주었다고 환하게 웃으며 나에게 윙크를 하며 고마워한다. 하하핳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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