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741-4750] 가르쳐 달라고, 그랬구나, 신, 예수믿는 이유, 풍성한 사랑, 지식과 총명...
만가지생각 최용우............... 조회 수 19 추천 수 0 2025.06.01 06:13:00
[원고지 한장 칼럼]
4741.가르쳐 달라고
6.다윗은 주의 도와 길을 가르쳐 달라고 합니다.(시25:4) 모든 좋은 것이 그 분에게서 나오기 때문에 시련과 어려움이 닥칠 때 하나님을 의지하야 합니다. 하나님을 우러러 바라보고 삶의 모든 기대와 소망을 그 분께 두는 것을 통해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가 무엇인지를 경험하게 됩니다. 다윗처럼 ‘가르쳐 달라’고 매달려야 합니다.
4742.그랬구나
유명한 상담학 박사님이 상대방에게 “그랬구나...”하고 말하면 상대방이 마법처럼 크게 공감하니 “그랬구나” 공감 마법을 잘 사용하라고 했습니다. 나중에 물어보니 “별로 효과가 없었어요. 남편이 나에게 ‘그랬구나’라고 해주지 않아요...” 그 사람은 자기가 말해야 하는 게 아니라, 그런 말을 자기가 들어야 하는 것으로 오해를 했나 봅니다.
4736.신(神)
별과 태양과 지구와 달과 행성들이 질서정연하게 움직이는 것과, 꽃에게 향기와 벌과 바람과 햇볕이 드는 것을 보면 신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내 속에서 불현듯 일어나는 악한 생각과 게으름과 욕심과 정욕과 죄를 짓게 하는 허탄한 마음을 보면 신이 안 계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내가 곧 사라진다는 사실은 신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4743.예수 믿는 이유
나는 왜 예수를 믿는가? 처음에는 예수님이 ‘축복의 마술사’여서 나의 소원을 다 들어주시는 분인 줄 알고 믿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예수님은 나의 소원을 다 들어주시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예수님을 버리려 하였으나, 나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은 절대로 변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알고 다시 예수를 더욱 굳게 믿게 되었습니다.
4744.풍성한 사랑
바울은 빌립보교인들의 ‘하나님을 향한 사랑(아가페)이 풍성해지기를’ 기도합니다.(빌1:9절) 어떻게 하나님을 풍성하게 사랑할 수 있습니까? 예수님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막12:30)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이 말씀을 문자적으로만 적용하면 ‘종교적 열광주의’에 빠져 타인을 혐오하게 됩니다.
4745.지식과 총명
바울은 빌립보교인들에게 ‘지식과 총명(분별력)’으로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라고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총명이 점점 더 풍성해지기를’ 기도합니다.(빌1:9절) 사랑하는 대상을 잘 알아야 맹목적인 종교적 열광주의에 빠지거나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는 것이 타인을 배척하고 혐오하는 것으로 잘못 표출되지 않게 됩니다.
4746.삶의 내공
바울은 빌립보교인들에게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라’고 합니다.(빌1:10절) 새번역은 ‘가장 좋은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인생에서 가장 좋은 것은 무엇인가요? 지식과 총명으로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풍성해질 때, 우리는 그것을 ‘삶의 내공이 깊어졌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나의 삶의 내공은 얼마나 깊은가요? 내공이 있기는 한가요?
4747.재림 공동체
바울은 빌립보교인들에게 ‘그리스도의 날까지 진실하고 허물없이 살라’고 합니다.(빌1:10) 그리스도의 날은 ‘재림의 날’입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셔서 이 세상을 완전하게 하는 순간까지 교회는 재림공동체로서 ‘진실하고 허물없이’ 살아야 합니다. 재림의 날은 종말론적이고 메시아론적 미래일 뿐 아니라 이미 그 미래가 선취된 ‘지금’입니다.
4748.의의 열매
바울은 빌립보교인들의에게 ‘예수그리스도로 의의 열매가 가득하게 하라’고 합니다.(빌1:11)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는 ‘의’입니다. ‘디카이오쉬네’(δικαιοσ?νη) 영어로 ‘righteousness’ 의(義), 정의, 의로움은 인류 역사에서도 아주 오래된 가치입니다. 그러나 바울이 말하는 의는 사람의 정의가 아니라 하나님의 정의입니다.(롬3:24)
4749.예수로 말미암아
바울은 빌립보교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원한다’고 합니다.(빌1:11)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에서 ‘성취’에 목표를 두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이 사실을 온전하게 깨닫지 못하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가 아니라 내 힘으로 의의 열매를 맺으려는 헛고생만 하다가 마는 삶을 살게 됩니다.
4750.심리적인 트릭
인천공항 출국장 바닥은 대리석으로 되어 있어 사람들이 신속하게 걸어서 출국장을 빠져나가니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입국장 바닥에는 카페트를 깔아 걷는 속도에 버퍼링이 걸려 느려지게 해 놓았습니다. 승객보다 짐이 먼저 도착합니다. 짐이 빨리 나오는 게 아니라 승객이 느린 것이지만, 승객은 짐이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