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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일기156-6.5】 공작선인장꽃
각종 농자재와 모종을 파는 가게에 갔는데 밖에 화초 화분이 여러개 있었다. 그런데 그중에 선인장 화분에 커다란 공작선인장 한 송이가 독보적으로 피어있었다. 아내와 내가 꽃을 보고 동시에 “와~아~”하고 탄성을 질렀다.
작은 크기의 공작선인장은 많이 봤는데, 거의 해바라기꽃만큼 큰 공작선인장꽃은 또 처음 보는 것 같다. 아내가 가게 안으로 들어간 뒤에도 혼자 남아서 꽃을 보며 여러 각도로 사진을 여러장 찍었다. 이런 꽃은 수동카메라로 찍어야 제대로 잘 찍히는디...
모종이나 거름을 파는 농자재 가게라서 그런가. 식물을 키우는 수준이 탁월하다. 거름을 잔뜩 퍼부었나? 잘 자란 식물과 남다른 꽃을 보니 이 가게에서 파는 모종들은 무조건 잘 자라고 열매를 잘 맺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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