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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소중한 일

물맷돌............... 조회 수 105 추천 수 0 2025.06.22 22: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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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 편지 3600] 2025년 6월 22일 일요일  

 

     나를 위한 소중한 일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6월 22일 오늘 남은 시간도 즐겁고 기쁜 시간이 내내 계속되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오늘 이곳 김포는 하늘에 구름 한 점 없이, 그야말로 화창한 날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주도 내내 늘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된 미래 도시의 모습은 어떨까요?. 2014년 소멸 가능 도시로 지정된 일본의 한 도시에선 기묘하면서도 따뜻한 콘셉트의 카페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다. 바로 65세 이상 여성들이 클래식한 하녀복을 입고 손님을 맞는 ‘저승 카페’ 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그렇지, 하필이면 저승 카페일까 싶습니다. 

 

    1950년생인 저는 전쟁통에 태어났습니다. 갓난아이였던 제가 하릴없이 누워 있을 때 집에 포탄이 떨어졌고 가족들은 방공호로 도망갔습니다. 저를 챙길 새도 없이 긴박한 상황이었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보니 포탄이 제 머리를 가까스로 피해서 바로 위쪽에 박혀 있었다고 합니다. 오롯이 혼자 빈집을 지킨 저는 무사히 살았습니다. 

    저를 딱 한 번 안아보고 전쟁터로 뛰어간 아버지보다 제가 더 오래 살고 있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자식들이 새로운 곳에 데리고 갈 때마다 얼굴도 모르는 아버지가 가끔 생각나곤 합니다. 그 어린 나이에 이 많은 것을 놓치고 전쟁터에서 전사했을 겁니다. 

    아비 없이 자란 놈이라는 소리를 듣기 싫어서 어릴 적부터 스스로 가르치고 지켰습니다. 다만 가끔 삐져나오는 아버지를 보고 싶은 마음은 어찌할 수 없었습니다. 

    호랑이띠인 저는 여러 강산을 지나왔습니다. 승강기를 타면 아이 손을 붙잡고 있던 이웃집 아주머니가 “할아버지한테 인사해야지”하고 말했습니다. 그럼 저는 거울을 봅니다. 아직 손주도 없는데 남들에게는 제가 할아버지로 보이나 봅니다. 

    애들이 하도 채근해서 정기 검진을 하러 갔습니다. 간호사가 이름을 묻고 확인 용지를 건넸습니다. 저는 먹는 약 한 알 없이 건강히 잘살고 있기에 간호사의 질문에 전부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치매 노인이라 전부 표시한 뒤 멀뚱히 앉아 있다고 생각한 걸까요? 간호사가 제 이름을 몇 번이고 다시 확인했습니다. 

    저는 검사 결과를 받고 병원에서도 인정하는 건강한 노인이 되었습니다. 저의 건강 비법은 매일매일 햇마늘 껍질을 까서 약처럼 먹는 것입니다. 항상 주위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마누라 없이는 살아도 마늘 없이는 못 산다고. 사람들은 “귀찮아서 매일 마늘을 어떻게 까나요?” 마트 가면 깐 마늘 파는데….”라고 말하지만, 알아야 합니다. 귀찮아도, 아니 귀찮아 하지 말고 매일 나를 위한 소중한 일 하나쯤은 해야 한다는 것을.(출처; 좋은생각 2025년 7월호에서, 강희민)

 

    ●내가 이르는 말을 깨닫기만 한다면 어찌 그것이 너를 살리지 않겠느냐? 그 모든 말이 네게 보약이 될 터인데 어찌 네 나날의 삶을 건강하게 하지 않겠느냐?[잠4:22] 

    ●마음의 밑바닥에서 당신의 부름을 기다리는 스스로 사랑하려고 노력하십시오. 그와 함께 살아보십시오(릴케)

    ●저는 16대의 휴대폰으로 일요편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서로 연동이 되어서 제가 입력하지 않았는데도 다른 휴대폰에 이름이 입력이 되곤 합니다. 하오니, 편지가 거듭 올 경우,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부탁합니다. 

    ●혹시 이 편지를 원치 않으실 경우 ‘노’라고만 보내도 됩니다. 원치 않는 분에게는 결코 보내지 않습니다. 서슴없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글은, 원하시는 경우에만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슬기로운 효도 풍경 

 

    유난히 부티가 나는 C. 그는 강남에 빌딩이 있는 재력가일 뿐 아니라 자녀들이 우리 사회에서 선망하는 직업과 지위를 가진 최상류에 속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잘난 자녀들이 이따금 방문해 노인을 모시고 외부로 나가 고급 식당에서 식사하고, 백화점 나들이를 하며 쇼핑도 시켜드립니다.

    C가 자주 이야기합니다. 과시하는 건 아닙니다. 교양도 있고 품위도 지킬 줄 아는 우아한 노인. 그런데 이상한 일은, 누구도 그를 가까이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토록 잘나가는 자녀들의 고급스러운 효도 행각이 거듭될수록, C는 점점 더 소외되어 완전히 왕따를 당하는 느낌이 듭니다.

    복도 끝 후미진 곳에 어느 날 화분 하나가 눈에 띄었습니다. 별 특색 없는 그 화분에 눈길이 가는 건 살아 있는 나무이기 때문이고, 도대체 누가 갖다 놓았는지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관내 여기저기 놓인 꽃꽂이는 아름답기는 하지만 모두가 조화(造花)입니다. 조화도 너무 정교해서 처음에는 코를 갖다 대고 냄새까지 맡았다니까요. 하지만 평범한 그 화분이 나타난 후로 나의 관심은 매일 그 나무를 도대체 누가 복도 끝에 갖다 놓았는지, 그 궁금증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식당에서 진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 노인이 대수롭지 않게 “아들이 집에 있던 화분 하나를 갖다 놓았다”라는 거예요. 그 말에 갑자기 그가 ‘있어 보이는’ 멋진 노인으로 변했습니다. 어느 집에나 있음 직한 화분, 하지만 누구도 애써 복도 끝에 갖다 놓을 생각도, 실행도 하지 못한 것입니다. 바깥 정원에서 계절은 시시각각 변화하지만, 일정한 밝기와 온도로 고정된 실버타운의 조화는 시들지도 않고 적막감마저 듭니다. 지난 주말에 다른 쪽 복도 끝에 화분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출처; [나의 실버타운 일기], 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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