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일기171-6.20】 이발
이발소에서 이발을 했다. 지난번에는 머리를 너무 안 쳐내서 이발을 했는데도 더부룩~ 하여 머리를 안 다듬으면 임꺽정처럼 산발머리가 되었다. 아내님이 “머리가 뭐 그래? 다시 미장원으로 가”
라고 해서... 음, 좀 그렇잖여. 사람이 의리가 있지 미장원 나와 이발소로 옮겼는데 다시 가면 원장님이 “오랫만이네?” 하면 뭐라할겨? 서로 민망할 거 아녀. 운동할 때도 혹시 미장원 언니 만날까봐 다른 길로 돌아다니는데...
“스포츠 머리나 군인 머리로 해 주세요. 정말 짧게 잘라 주세요.” 짧게 해 달라고 몇 번이나 강조를 했다. 이번에는 정말로 짧게 쳐줬다. 내가 내 머리를 볼 수 없으니 사진을 찍어서 확인해 본다. 뒷꼭지를 볼 방법이 없네. 아내도 머리를 보더니 “저번보다 쫌 났네.”
썩 마음에 들지는 않은지 반응이 어째... ⓒ최용우
첫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