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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이성계와 무학대사가 길을 가다가

가족글방 손맹호............... 조회 수 22 추천 수 0 2025.07.05 09:10:14
.........
어느 날 이성계와 무학대사가 길을 가다가,
한 농부가 山밑에서 집을 짓고 있는 광경을 보게 되었습니다.
풍수지리에 能한 무학대사는,그 농부가 3년 안에
巨富(거부)가 될 거라고 말합니다.
고래등 같은 기와집이 들어설 자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이성계는 반대로,
"저곳은 몇 년안에 폐허가 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이 내기를 約束 합니다.
그로부터 3년 후,
그 곳을 지나던 무학대사는,자신의 생각과 반대로
폐가가 되어 있는 광경을 목격하게 됩니다.
그는 이 사실을 이성계에게 傳했습니다.
그러자 이성계는 웃으며,
"대사는 풍수지리에는 밝으나 대세를 판단 하는
데에는 弱하다."고 충고 합니다.
그 곳이 폐허가 된 것은,
무학대사의 풍수지리가 맞아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대사의 예상대로
그 농부는 큰 富者가 되었습니다.
무학대사가 본 것은 여기까지입니다.
하지만 이성계는 부자가 된 사람이 더 이상 이런 골짜기에 살지는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분명히 사람이 많은 곳으로 가서,
떵떵거리며 살 것이라고 판단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 집은 폐허가 되어 있었습니다.
무학대사는 풍수지리를 읽는 것에는 能했지만
이성계처럼 사람의 마음을 읽고 결과를 예측하는 데에는 부족했던 모양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이 있습니다.
집터가 명당임을 아는 것 까지는 "배움의 영역" 이고,
부자가 된 농부가 그 집을 떠날 것까지 보는 것은
"비움의 영역" 입니다.
바둑에서는 이를 "통유"(通幽)의 단계라고 합니다.
"통유" 란
채우는 단계를 지나 비움으로써, 또 다른 세계가 있음을 알고 이해하는 경지를 말합니다.
현재의 삶보다 더 높은 차원의 삶을 살아가려면, 우리는 자기가 형성해 놓은 "자신의 틀" 을 깨고 나와야 합니다.
그래야 비로소 그 동안 보지 못했던
다른 다양한 현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부분적으로는 옳을 수 있어도,
전체적으로 틀릴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물극필반(物極必反)!
달도 차면 기웁니다
지나친 욕심을 부리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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