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겨자씨] 경청의 기술
선교사님 부부와 다섯 시간을 한 시간처럼 보냈다. 온라인 독서모임에서 네 해 넘게 만났지만 두 분과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기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오랜 친구를 만난 듯 편안함과 즐거움으로 행복한 대화였다. 두 분으로부터 그 긴 시간 경청하는 나에게 놀랐다는 문자를 받은 뒤에야 나는 대화 내내 두 분의 삶에 푹 잠겨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우리는 서로 살아온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각자의 삶에서 하나님의 경이로운 섭리의 손길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다. 나는 특별히 경청한다는 의도나 의식 없이 이야기를 들었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두 분의 삶과 사역을 알고 싶었다. 대화에서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얻으려 하지 않았다. 오직 한 인격체가 살아온 삶만이 중요했다.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대화에 몰두할 수 있었다.
신문기자 시절 나는 대화에서 사람을 만나기보다는 정보를 얻으려 했다. 그러나 지금은 정반대가 됐다. 예수님을 재발견하면서 바뀌기 시작했다. 예수님의 관심은 오직 사람이었다. 스치듯 들려오는 한마디도 놓치지 않고 들으시며 그 사람의 필요를 정확히 채워주셨다. 사람에 대한 관심이 경청의 최고 기술인가보다.
이효재 목사(일터신학연구소장)
<겨자씨/국민일보>
첫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