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14:14~20 구원과 심판

본문에 등장하는 두 천사는 똑같이 예리한 낫을 갖고 있습니다. 처음 천사는 그 낫으로 땅의 익은 곡식을 거두고, 둘째 천사는 그 낫으로 포도송이를 거두어 큰 포도주 틀에 던졌습니다. 전자는 성도의 구원에 대한 암시이고, 후자는 심판에 대한 암시입니다. 같은 낫이 의로운 구원의 도구가 되는가 하면, 진노의 심판 도구가 되기도 합니다. 구원과 심판은 별개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의 문제입니다. 종교개혁자 루터의 친구 크라나흐가 이를 두 개의 판자에 그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다 구원을 받게 되고 진리를 알게 되기를 바라십니다.”(딤전 2:4)

“무자비한 사람은 무자비한 심판을 받습니다. 그러나 자비는 심판을 이깁니다.”(약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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