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6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10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hb6461.jpg

[원고지 한장 칼럼]

 

4831.아무데나 

예수님은 사렙다 과부와 나아만의 이야기를 예로 들면서 자신은 아무 곳에나 가지 않겠다고 하십니다.(눅4:25-27) 나사렛 사람들도 가난한 마음으로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받아들인다면 사렙다 과부처럼 생활문제, 나아만 처럼 질병 문제 다 해결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간곡히 권고하는 말씀이지만, 그들은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4832.반역자가 된 예수

나사렛 사람들은 화가 나서 예수를 죽이려고 낭떠러지까지 끌고 갔습니다.(눅4:28-29) 선민의식에 가득 차 있는 유대인들에게는 예수님의 말씀이 참을 수 없는 모욕으로 받아들여졌을 것입니다. 분노가 극에 달하면 살의(殺意)를 띠게 됩니다. 낭떠러지에서 밀어 떨어뜨리는 것은 ‘반역자’를 처단하는 형벌 제도(대하25:12)였습니다.

 

4833.유유히 지나가심

예수님은 그들 가운데에서 유유히 지나가셨습니다.(눅4:30) 아직은 죽음을 맞이하실 때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 상황을 어떻게 모면하셨는지 성경은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습니다. 무리 가운데로 유유히 걸어서 지나가신 것으로 봐서 도망치신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예수님은 이후로 나사렛에 한 번도 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4834. 교회의 영과 세상의 영

교회의 영과 세상의 영은 완전히 다릅니다. 이 둘은 서로를 불편해 하면서 심지어 서로 적대적이기 때문에 절대로 함께 할 수 없습니다. 만약 교회와 세상의 영이 한마음 짝짜꿍이 되었다면 그것은 교회의 영이 세상의 영에게 잡혀 먹힌 것입니다. 오늘날 세상에 잡혀 먹힌 교회들이 광장에서 교회의 얼굴에 똥칠을 하고 있습니다. 

 

4835. 여호와의 경고

여호와는 이사야의 입을 빌려 이스라엘을 경고하십니다.(사6:9) 이사야는 1장에서 북이스라엘과 남유다에게 “너희들이 제사를 열심히 드리는데, 그러나 너희의 손에는 피가 가득하다. 여호와는 화려한 예배와 헌금보다는 고아와 과부 같은 어려운 이들을 멸시하지 않고 돌보는 삶을 원하신다.”라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외칩니다.

 

4836. 내버려 두심

여호와는 이사야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을 둔하게 하고 귀가 막히고 눈이 감기게 할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사6:9-10) 고아와 과부를 내팽개치는 삶의 방식과 세상 가치관에 물들어 타락한 모습을 보고 더는 그들에게 희망이 없다고 판단하신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들을 제멋대로 살도록 내버려 두실 것이라고 경고 하십니다. 

 

4837. 이사야의 경고

여호와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깨닫고 돌이켜 회개하지 못하게 하실 것이라고 하십니다.(사6:10) 그들이 보고 듣고 깨달아서 하나님께 돌아와서 고침을 받을까 걱정스럽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한 기대를 완전히 접었다는 역설적 표현입니다. 오늘날 한국 교회를 볼 때, 이사야의 경고가 너무나도 무섭게 느껴집니다.

 

4838. 하나님의 예고

여호와는 이스라엘이 황폐하게 될 것을 예고 하십니다.(사6:11) 이사야는 “주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이사야의 간절한 마음이 묻어나는 질문입니다. 그러나 여호와의 대답은 실망스럽습니다. 성읍이 황폐하고 사람도 없고 토지도 황폐하게 될 때까지라고 합니다. 완전한 절망입니다. 그 어디에서도 희망의 끈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4839. 포로로 끌려감

여호와는 이스라엘이 포로로 끌려갈 것을 예고하십니다.(사6:12) 그 예고대로 에브라임(북이스라엘)은 앗수르에 맞서 2년간 싸우다가 기원전 721년에 패망했고 남유다는 기원전 701년에 앗수르에 항복했습니다. 그리고 기원전 597년 남유다 왕국의 시드기야 왕을 비롯한 백성들이 1500km나 떨어진 바빌론으로 포로가 되어 끌려갑니다.

 

4840. 생명의 그루터기

여호와는 그루터기를 남겨 다시 세우실 것이라 하십니다.(사6:13) 이사야는 이제 이스라엘은 완전히 망했다고 생각한 순간,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생명을 불러 일으키신다고 하십니다. 거룩한 씨가 그루터기입니다. 거룩한 씨는 살아있는 씨입니다. 거기서 새로운 생명이 시작됩니다. 생명의 그루터기는 바로 임마누엘 예수이십니다.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472 17하늘일기2025 방짜 유기 file 최용우 2025-07-31 29
8471 17하늘일기2025 단정한 맛 file 최용우 2025-07-30 24
8470 17하늘일기2025 엑티브 에코 file 최용우 2025-07-29 23
8469 17하늘일기2025 바구미 file [2] 최용우 2025-07-28 41
8468 17하늘일기2025 대벌레 file 최용우 2025-07-27 26
8467 17하늘일기2025 서울3- 여유 file 최용우 2025-07-26 20
8466 17하늘일기2025 서울2-스튜디오 사진 file 최용우 2025-07-25 45
8465 17하늘일기2025 서울1-바리바리 file 최용우 2025-07-24 26
8464 17하늘일기2025 가고 file 최용우 2025-07-23 38
8463 17하늘일기2025 오고 file 최용우 2025-07-22 19
8462 17하늘일기2025 지리산 바래봉 file 최용우 2025-07-21 29
8461 17하늘일기2025 아름다운 산책길 file 최용우 2025-07-20 29
» 만가지생각 [4831-4840] 아무데나, 반역자가 된 예수, 유유히 지나가심, 여호와의 경고, 내버려... 최용우 2025-07-20 12
8459 만가지생각 [4821-4830] 신앙개혁부흥회, 낭독해석깨달음, 개혁과 성화, 율법준수운동, 인습배... 최용우 2025-07-20 12
8458 만가지생각 [4811-4820] 노예 민(民), 백성(百姓), 인간들, 혼례잔치, 마리아의 믿음, 하인들... 최용우 2025-07-20 17
8457 17하늘일기2025 혈압체크 file 최용우 2025-07-19 29
8456 17하늘일기2025 물한산 file 최용우 2025-07-18 19
8455 17하늘일기2025 엄청난 홍수 file 최용우 2025-07-17 20
8454 17하늘일기2025 고양이 이소 file 최용우 2025-07-16 20
8453 17하늘일기2025 다시 비가 온다 file 최용우 2025-07-15 26
8452 17하늘일기2025 일상 시집 시리이즈 file [1] 최용우 2025-07-14 23
8451 17하늘일기2025 다시 돌아왔다 file 최용우 2025-07-13 18
8450 17하늘일기2025 착한 청개구리 file [1] 최용우 2025-07-12 24
8449 17하늘일기2025 남의 말을 잘 들으면 file 최용우 2025-07-11 21
8448 17하늘일기2025 줄탁동시 file 최용우 2025-07-10 17
8447 17하늘일기2025 오늘 뉴스 기록 file Cyw 2025-07-09 21
8446 만가지생각 [4801-4810] 두려움, 자기자랑, 성령시대, 성령의 임재, 마음에 임재, 돈, 사람인.... 최용우 2025-07-09 28
8445 만가지생각 [4791-4800] 불은, 야망, 하나님의 자녀, 구약과 율법, 신약과 믿음, 은혜와 진리... 최용우 2025-07-09 16
8444 만가지생각 [4781-4790] 무한한 자원, 하나님을 깊이 생각하기, 하나님의 나타나심, 경배에 몰... 최용우 2025-07-09 17
8443 17하늘일기2025 소버린 에이아이 file 최용우 2025-07-08 19
8442 17하늘일기2025 칼국수⑭-고가네 칼국수 file 최용우 2025-07-07 22
8441 17하늘일기2025 퇴임 목회자의 고뇌 file 최용우 2025-07-06 29
8440 17하늘일기2025 공주 페스티벌 file 최용우 2025-07-05 16
8439 17하늘일기2025 모악산 file 최용우 2025-07-04 16
8438 17하늘일기2025 신선(神仙)바위(신선대) file 최용우 2025-07-03 1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