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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의 시는 우선 쉽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생활의 편린들을 간결한 언어로 기록한 일기이다. -조덕근(시인) 최용우 시집 모두 14권 구입하기 클릭! |

만족
옆에서 코를 골며
잘 자는 것을 봤으면서도
“잘 잤어요?”
하고 아침 인사를 한다.
아침에 눈을 뜨고
몸을 일으킨 것만으로도
말할 수 없는 엄청난 축복이거늘
이 아침에 뭘 더 바란단 말이냐!
ⓒ최용우 202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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