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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일기215-8.3】 용나무
산행을 하다 보면 눈길을 끄는 나무들을 자주 만난다. 소나무 한그루가 에스자 모양으로 또아리를 틀면서 위로 올라간 것을 보고 사진을 찍었다. 만약 저 나무가 산 중턱이 아니라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가에 있었다면 대단한 명물이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나무의 크기가 조금만 작았더라면 누군가가 가져다가 ‘분재’로 작품을 만들었을지도 모른다.
괴산 산막이골 옛길에 갔더니 모양이 특이한 나무들에 죄다 이름을 붙어놓은 것을 봤다.(시련과고난의소나무, 정사목, 처녀엉덩이나무, 연리목...) 그래서 저 나무에도 이름을 붙여본다. 용나무이다. 용이 꿈틀거리듯 보기만 해도 힘이 느껴지고 강력한 의지가 불끈 솟아오른다. 아 대단하다.(하하, 방금 내가 내 맘대로 붙였다). 용나무는 대둔산 월성봉 올라가다 보면 길가에 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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