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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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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비리 수사상황과 관련, kbs 9시 뉴스에서는 앵커의 멘트에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의 아들"이라는 말이 사라졌다. 앵커는 요며칠사이 계속해서 이 부분은 제외한 채, 그냥 "이정연씨 병역비리와 관련" 식으로 멘트를 하고 있다.
얼마전까지 홍업 홍걸씨와 관련해서는 "김대중 대통령의 아들"이라고 빠짐없이 붙였고, 과거 현철씨와 관련해서도 "김영삼 대통령의 아들"이라고 빠짐없이 붙였었다. 그런데 이회창 후보와 관련해서는 다른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왜 이렇게 됐나? 한나라당이 검찰에 이어 방송까지 손아귀에 넣은 것인가? 아니면 알아서 긴 건가? 한국 언론들은 원래 친한나라당인가?
5년 전 우리나라엔 정권교체가 단 한번도 없었다. 한 정당이 40년 동안을 집권해 온 것이다. 부정부패가 있어도 드러나지 않는,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는, 무소불위의 힘을 가진 국가권력이 좌지우지 하는 그런 시대를 우리는 살았다. 얼마나 부패가 많았겠는가. 권력과 재벌과의 정경유착만 있었겠는가? 정치인과 언론인과의 유착도 있었을 것이다. 언론계의 'YS 장학생'이라는 말도 있었지 않은가.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아무리 한나라당이 수적우위를 앞세워 부당한 행패를 공공연히 저질러도 대다수 언론의 한나라당에 대한 비판은 어느 정도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거다. 이것이 정상인가? 공정보도라는 미명하에 한나라당의 '떼쓰기'가 그럴듯한 기사로 둔갑해 보도되고 있는게 정상이냐 이 말이다.
또, 병역비리에 대한 정치권의 공방과 관련해서 조중동(조선, 중앙, 동아일보)은 말할 것도 없고 방송 3사는 똑같은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한마디로 일관성이 없다. 한나라당이 민주당보다 의석수가 적을때는 한나라당이 공세를 펴니까 먼저 보도하고, 한나라당이 의석수가 많을때는 민주당이 공세를 펴도 다수당이니까 먼저 보도하고... 맨날 이런식이다.
두 당의 공방을 보도하면서 언제나 한나라당측을 먼저 보도한다. 별 걸 다 문제삼는다고 비웃지 마라. 다른 사람들이 사소하다고 문제삼지 않으니까 나라도 문제삼는 것이다. 아니 얼핏 사소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이런식의 교묘한 불공정보도가 더 악질인 것이다.
한번 물어보자. 도대체 정치권의 공방을 보도하는 기준이 뭔가. 의석수의 많고 적음이 기준인가, 아니면 어떤 사안에 대해 어느쪽이 공세를 폈느냐(문제제기를 했느냐)가 기준인가. 방송 3사는 똑같이 민주당이 먼저 문제를 제기하고 공세를 펴도 무조건 한나라당 소식부터 소개하는 편파를 저지르고 있다. 의석수 또는 어느쪽이 문제제기를 하고 있는가 등의 기준은 무시되고 무조건 한나라당 우선이다. 정말 그 배경이 궁금한 끔찍한 일관성이 아닐 수 없다.
사정이 이러한데, 오히려 한나라당은 편파보도를 한다는 이유로 MBC를 문제삼고 있다. 정말 웃긴다. MBC가 한나라당을 유리하게 보도했으면 했지 불리하게는 보도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뉴스 한 두번 봐 왔나? 우리나라 언론들이 어떤 언론들인가. 공정한 언론은 찾아보기 어렵고 열에 아홉은 한나라당에 치우쳐 있다. 그나마 공정하다는 MBC조차도 내가 보기엔 한나라당에 치우쳐 있다. 그런데 한나라당이 그것도 못참아 MBC가 불공정하다고 행패를 부리니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다. <조선일보>같은 언론을 좋은 언론이라고 생각하는 정당이니 오죽하겠는가.
내가 보기에 MBC는 한나라당엔 별로 싫은 소리를 하지 않는 편이다. 아니 MBC만 그런게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언론이 그렇다. 조중동(조선, 중앙, 동아일보)이 특히 그 정도가 심할 뿐이다. 뉴스를 보다보면 앵커, 기자, 화면을 편집하는 사람까지 민주당에 대해서는 부실한 멘트와 악의적인 편집처리가 공공연히 보인다. 일일이 지적하지 않아서 그렇지 악의적인 화면편집이 한 두건이 아니다. 아직도 80년대의 뉴스를 보는 것 같다.
공정하게 보도하는지 불공정하게 하는지는 방송사 스스로가 더 잘 알 것이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는 차마 눈뜨고는 볼 수 없는 편파보도와 왜곡보도를 일삼고 있다. 그런데 방송까지 중심을 잡지 못하고 이들 신문의 여론몰이에 휩쓸리고, 또 정도는 덜하지만 방송까지 편파적인 보도태도를 보인다면 정말 우리나라엔 미래가 없다. 다소 동의할 수 없는 부분도 있겠지만 내 지적을 방송에 대한 애정어린 비판으로 받아 주시기 바란다. 내가 진정 무엇을 말하고 싶은 것인지 헤아려 주시면 정말 고맙겠다.
이상 끝.
얼마전까지 홍업 홍걸씨와 관련해서는 "김대중 대통령의 아들"이라고 빠짐없이 붙였고, 과거 현철씨와 관련해서도 "김영삼 대통령의 아들"이라고 빠짐없이 붙였었다. 그런데 이회창 후보와 관련해서는 다른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왜 이렇게 됐나? 한나라당이 검찰에 이어 방송까지 손아귀에 넣은 것인가? 아니면 알아서 긴 건가? 한국 언론들은 원래 친한나라당인가?
5년 전 우리나라엔 정권교체가 단 한번도 없었다. 한 정당이 40년 동안을 집권해 온 것이다. 부정부패가 있어도 드러나지 않는,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는, 무소불위의 힘을 가진 국가권력이 좌지우지 하는 그런 시대를 우리는 살았다. 얼마나 부패가 많았겠는가. 권력과 재벌과의 정경유착만 있었겠는가? 정치인과 언론인과의 유착도 있었을 것이다. 언론계의 'YS 장학생'이라는 말도 있었지 않은가.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아무리 한나라당이 수적우위를 앞세워 부당한 행패를 공공연히 저질러도 대다수 언론의 한나라당에 대한 비판은 어느 정도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거다. 이것이 정상인가? 공정보도라는 미명하에 한나라당의 '떼쓰기'가 그럴듯한 기사로 둔갑해 보도되고 있는게 정상이냐 이 말이다.
또, 병역비리에 대한 정치권의 공방과 관련해서 조중동(조선, 중앙, 동아일보)은 말할 것도 없고 방송 3사는 똑같은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한마디로 일관성이 없다. 한나라당이 민주당보다 의석수가 적을때는 한나라당이 공세를 펴니까 먼저 보도하고, 한나라당이 의석수가 많을때는 민주당이 공세를 펴도 다수당이니까 먼저 보도하고... 맨날 이런식이다.
두 당의 공방을 보도하면서 언제나 한나라당측을 먼저 보도한다. 별 걸 다 문제삼는다고 비웃지 마라. 다른 사람들이 사소하다고 문제삼지 않으니까 나라도 문제삼는 것이다. 아니 얼핏 사소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이런식의 교묘한 불공정보도가 더 악질인 것이다.
한번 물어보자. 도대체 정치권의 공방을 보도하는 기준이 뭔가. 의석수의 많고 적음이 기준인가, 아니면 어떤 사안에 대해 어느쪽이 공세를 폈느냐(문제제기를 했느냐)가 기준인가. 방송 3사는 똑같이 민주당이 먼저 문제를 제기하고 공세를 펴도 무조건 한나라당 소식부터 소개하는 편파를 저지르고 있다. 의석수 또는 어느쪽이 문제제기를 하고 있는가 등의 기준은 무시되고 무조건 한나라당 우선이다. 정말 그 배경이 궁금한 끔찍한 일관성이 아닐 수 없다.
사정이 이러한데, 오히려 한나라당은 편파보도를 한다는 이유로 MBC를 문제삼고 있다. 정말 웃긴다. MBC가 한나라당을 유리하게 보도했으면 했지 불리하게는 보도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뉴스 한 두번 봐 왔나? 우리나라 언론들이 어떤 언론들인가. 공정한 언론은 찾아보기 어렵고 열에 아홉은 한나라당에 치우쳐 있다. 그나마 공정하다는 MBC조차도 내가 보기엔 한나라당에 치우쳐 있다. 그런데 한나라당이 그것도 못참아 MBC가 불공정하다고 행패를 부리니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다. <조선일보>같은 언론을 좋은 언론이라고 생각하는 정당이니 오죽하겠는가.
내가 보기에 MBC는 한나라당엔 별로 싫은 소리를 하지 않는 편이다. 아니 MBC만 그런게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언론이 그렇다. 조중동(조선, 중앙, 동아일보)이 특히 그 정도가 심할 뿐이다. 뉴스를 보다보면 앵커, 기자, 화면을 편집하는 사람까지 민주당에 대해서는 부실한 멘트와 악의적인 편집처리가 공공연히 보인다. 일일이 지적하지 않아서 그렇지 악의적인 화면편집이 한 두건이 아니다. 아직도 80년대의 뉴스를 보는 것 같다.
공정하게 보도하는지 불공정하게 하는지는 방송사 스스로가 더 잘 알 것이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는 차마 눈뜨고는 볼 수 없는 편파보도와 왜곡보도를 일삼고 있다. 그런데 방송까지 중심을 잡지 못하고 이들 신문의 여론몰이에 휩쓸리고, 또 정도는 덜하지만 방송까지 편파적인 보도태도를 보인다면 정말 우리나라엔 미래가 없다. 다소 동의할 수 없는 부분도 있겠지만 내 지적을 방송에 대한 애정어린 비판으로 받아 주시기 바란다. 내가 진정 무엇을 말하고 싶은 것인지 헤아려 주시면 정말 고맙겠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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