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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일기219-8.7】 마당 가득
요즘 마당에는 채송화가 가득 피어있다. 채송화는 뽑아도 뽑아도 계속해서 난다. 올해도 아내가 싹이 날 때마다 뽑아버렸는데, 그래도 살아남아 여기저기에서 꽃을 피우고 있다. 한편으로는 채송화의 그 끈질긴 생명력과 불굴의 의지가 장하기도 함.
아내가 요즘 ‘조용기 목사님’ 설교를 크게 켜놓고 집안일을 하면서 듣는다. 조용기 목사님은 “확실한 목표를 정하고 전심전력하여 노력하면 하나님이 도와 주신다. 목적을 가지고 살아라... 목적이 없는 무의미한 삶을 살지 말라.”고 계속 강조하신다.
그런데 ‘목적이 없다’는 것을 왜 ‘무의미한 것’이라고 하실까? 목적이 좀 없으면 안 되나? ‘목적 달성’에 빠져서 더 중요한 것을 잃어버리고 나중에 후회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저 예쁜 채송화가 무슨 목적을 가지고 저리 예쁘게 피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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